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전자 노조, "코스피 5000까지 빠져야"...이송이 부위원장도 "삼성전자 없애야"
24,754 307
2026.05.18 10:02
24,754 307

삼성전자 노동조합 집행부가 속내를 드러냈다. 이송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 부위원장이 "분사를 하거나 삼성전자를 없애버리자"라고 주장하는 등 '협상'보다 '파업'을 우선하는 발언을 한 것이 알려졌다. 초기업노조는 오는 21일 파업 예정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주의 손해를 강요하는 언사도 서슴지 않았다. 코스피 지수를 5000까지 떨어뜨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삼성전자 노사 제2차 사후조정 회의가 난항에 빠질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송이 초기업노조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노조 텔레그램 소통방에서 "분사할 거면 하고 삼성전자는 그냥 없애버리는 게 맞다"라며 "돈 보고 이거 하는 것 아니다"라고 파업 동참을 촉구했다.

초기업노조 집행부는 지난 3월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 집행부 수당 신설을 끼워넣은 것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었다. 위원장이 조합비 10% 이내에서 직책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집행 위원이 8명 이하일 경우 5%까지 편성할 수 있다.

현재 초기업노조 조합원은 7만1000명이다. 집행부는 6명이다.

5% 규정을 적용하면 1인당 월평균 6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최승호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은 노조 전임자 자격으로 회사 연봉도 수령하고 있다. 회사와 조합 양쪽에서 대가를 받는 노조 집행부는 이례적이다.

이 부위원장의 언행은 각종 논란으로 파업 동력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의도로 풀이된다. 노조 텔레그램 소통방은 과격 발언이 넘쳤다. 한 노조원은 "코스피를 시원하게 빼보자"라며 "이재명 대통령 목표인 코스피 5000을 달성하게 하자"라고 올렸다.

비판의 목소리는 일축했다. 최 위원장은 "조합원이 납득할 안건이 아니면 받지 않겠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삼성전자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제2차 사후조정 회의를 갖는다. 회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협상에 무게를 싣고 있다. 노조가 요구한 회사 협상 담당자도 교체했다. 하지만 노조는 성과급 ▲투명화 ▲상한 폐지 ▲제도화를 고수하고 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51912

목록 스크랩 (0)
댓글 3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464 00:05 10,4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7,5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1,4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849 기사/뉴스 장례식 끝나자 "할아버지 재산, 이제 내 거야?"...중학생 아들 질문에 충격 14:37 38
3070848 기사/뉴스 '가짜' 야구장 여신·늑구에 들썩인 한국…"현실감각 붕괴" 외신 지적 3 14:35 358
3070847 유머 2015년 5월 18일에 발매된 샤이니 뷰 11주년이란다 지금 들어도 ㄹㅇ 세련이고 언제 촌스러워질지 진짜 감도 안옴 14:35 42
3070846 이슈 나가 자전거 끌고잉 출근허고 있었시야 14:35 133
3070845 이슈 아이유 사과문 84 14:34 4,213
3070844 이슈 충격적인 마이클 잭슨 사망 하루 전날 모습 1 14:33 852
3070843 기사/뉴스 [속보]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해 현관문 훼손…‘사적 보복’ 20대 “죄송합니다” 4 14:32 523
3070842 이슈 일본) 동물원 원숭이 우리 안에 미친놈이 침입함 7 14:32 525
3070841 이슈 논란의 편의점 신제품 7 14:31 803
3070840 이슈 경주월드 제일 악질 놀이기구 22 14:31 838
3070839 기사/뉴스 "내가 상위 30%라고?"…고유가 지원금 미대상자 현장서 '당혹' 6 14:31 348
3070838 기사/뉴스 국토부, GTX 삼성역 지하복합개발 특별점검 착수 14:31 49
3070837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 사과문 229 14:31 8,387
3070836 이슈 할머니가 유산으로 라이터만 하나 남기셨는데...jpg 8 14:30 972
3070835 기사/뉴스 홈플러스, 이대로 사라지나...'긴급 자금'까지 신청했지만 결국 [지금이뉴스] / YTN 6 14:30 186
3070834 이슈 이번 스타벅스 5.18 조롱으로 보는 일베가 음침한 이유 8 14:30 510
3070833 이슈 알티타는 해원 뮤직뱅크 직캠 1 14:28 350
3070832 기사/뉴스 "6일 만에 6㎏ 빠져, 끔찍"...노지훈, 용인 집단 식중독 피해자였다 12 14:28 1,771
3070831 유머 현존 남한 생태계 최강자의 싸움 8 14:27 928
3070830 이슈 우리나라가 축복 받은 자원인데 체감 잘 못하는 것 14 14:26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