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전자 주주 95%, 성과급 제도화 반대한다”
2,967 17
2026.05.18 09:27
2,967 17

소액주주플랫폼 액트, 긴급 투표 결과
“영업익 연동 땐 배당여력 훼손”
이사회에 임시주총 소집 요구

 

 

삼성전자 소액주주 95%가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 제도화에 반대한다는 긴급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소액주주 플랫폼이 성명서를 냈다. 노조가 요구하는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이 회사 이익 배분 구조를 장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이사회와 노사 합의만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18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이날 회원 주주를 대상으로 긴급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참여 주주의 95%가 삼성전자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 제도화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액트에 따르면 ‘파업이라는 진통을 겪더라도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제도화는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는 문항에 참여자 662명이 찬성했다. 전체 참여자의 95%에 해당하는 수치다.

 

장기적인 주가와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파업 회피를 위한 합의보다 성과급 제도화 저지가 유리하다는 의견은 498명으로 92%를 차지했다. 단기적인 노사 갈등 봉합보다 회사 이익 배분 구조가 고정되는 데 따른 장기 부담을 더 크게 본 것으로 풀이된다.

 

액트는 긴급 투표 결과를 토대로 성명서를 내고 삼성전자 이사회가 성과급 제도화 논의를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액트는 “최근 삼성전자 경영진과 총수가 노사 갈등으로 공개 사과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약 45조원을 성과급으로 구조적으로 제도화해 달라는 요구는 주주들의 재산권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지배구조 문제”라고 밝혔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일회성 성과급과 제도화된 성과급의 차이다. 액트와 주주연대는 특정 연도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은 경영상 판단의 영역에서 가능하지만, 매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단체협약으로 고정하는 것은 회사 이익의 처분 구조를 장기적으로 바꾸는 사안인 만큼 노사 합의만으로 확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생략

 

액트는 이번 긴급 투표 결과를 삼성전자 이사회에 공식 서한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태가 이어질 경우 탄원서 제출 등 소액주주 의사를 전달하는 활동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은 이날 오전 10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81343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88 06.04 37,8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6,7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7,7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1,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8,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102 이슈 지금 댓글 난리난 리센느 문특.jpg 5 10:44 453
3088101 이슈 전쟁여파로 흑백 패키지가 된 일본 유명 과자 2 10:43 390
3088100 정치 [속보] 노태악 선관위원장, 오후4시 투표지 사태 브리핑…대국민 사과 5 10:42 268
3088099 정보 반찬통 냄새 설탕 이용해서 없애는 방법 2 10:42 287
3088098 기사/뉴스 [속보] 잠실7동 투표함 2개 개표소 도착...개표 진행 중 5 10:41 678
3088097 이슈 (6월 3일 글) 오늘 선거 사무원 참여한 인원입니다. 34 10:36 2,780
3088096 정치 웃음기 싹 사라진 李대통령…'명픽' 정원오·하정우·김병욱 '뼈아픈 줄낙마' 48 10:36 1,325
3088095 이슈 생방송 중에 쓰러진 세브란스 정형외과 교수.jpg 19 10:35 2,916
3088094 유머 나도 이제 진짜 웃기지도않고 정말 나때문인가 눈물까지고이고 내가 진짜 국장풍자 국장방시혁인가 의심도들고 5 10:34 842
3088093 이슈 일본에서 7월 발매 예정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그로구 마스코트 피규어 25 10:34 652
3088092 유머 어떤 한 유튜버가 단소살인마 영상에 무도 자막 달았는데 ㄹㅇ 그냥 무도임 1 10:34 324
3088091 기사/뉴스 타이완 총통, 톈안먼사건 37주년 맞아 중국 비판…"폭력 억압 안돼" 10:33 59
3088090 기사/뉴스 김수현 측 "김세의, 명예훼손·스토킹 혐의 인정"…구속 송치 결과 공개 10:33 195
3088089 유머 극혐) 복도식 아파트 자꾸만 사라지는 속옷 6 10:33 932
3088088 이슈 현재 국장을 바라보는 진수의 심정 10 10:33 1,388
3088087 이슈 이쯤되면 진수 미터를 만들어야 함 6 10:32 844
3088086 이슈 오늘로 정확히 일주일남은 빅이벤트 3 10:32 1,067
3088085 기사/뉴스 은행 '연 3.65% 예금' 등장…정기예금 잔액도 다시 늘었다 11 10:30 1,434
3088084 기사/뉴스 ‘오세훈’ 뽑은 서울시민, 구청장은 반대로 민주당 찍어…교차투표 왜? 104 10:29 1,893
3088083 이슈 신현준 <현상수배> 씨네21 20자평&별점 5 10:29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