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KTX·SRT 통합 후 고속철도 좌석 1만7000석 넘게 증가... 9월 1일 통합
2,462 7
2026.05.18 08:12
2,462 7

코레일 모의실험, 좌석 증가량 예상치 증가
기존 1만6000석→1만7000석 이상으로
배차 간격 조정·지역별 편성 배분 등 변수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열차의 좌석이 굉장히 모자란데 (고속철도 통합 후) 국민이 피부로 느끼실 수준만큼은 좌석이 늘어날 것입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


고속철도(KTX)와 수서발 고속철도(SRT) 통합 운영으로 늘어날 하루치 고속철도 좌석이 1만7,000석을 웃돌 전망이다. 지난해 연말 밝혔던 예상치보다 1,000석 이상 증가하는 것이다. 코레일은 일일 좌석 증가분이 2만 석에 육박하는 경우까지 고려해 노선별 좌석 배분에 착수했다.

 

당초 정부 내부에서는 KTX·SRT 운영을 통합해도 일일 좌석 증가분이 1만6,000석을 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SRT(410석)보다 큰 KTX-1(955석)을 수서역에 투입하지만 선로가 수용 가능한 열차 통행량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학계에서는 통합 논의가 KTX·SRT 좌석 공급량 증대에만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나 17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코레일은 최근 모의실험을 진행, 일일 좌석 증가분이 1만8,000석을 넘어서는 경우를 확인했다. 배차 간격을 촘촘하게 좁힌 결과다. 이렇게 되면 KTX·SRT 일평균 좌석 공급량이 기존 25만5,000석에서 통합 후 27만3,000석으로 증가한다.

 

특히 코레일은 KTX·SRT를 연결해 운행하는 차편(중련 운행)을 최대한 늘릴 계획이다. 열차 통행량은 유지하고 좌석 공급량은 늘리는 묘수다. 코레일이 15일 광주 호남철도차량정비단(호남정비단)에서 고속열차 연결을 시연한 배경인 셈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KTX와 SRT가 집게 모양 장비(자동연결기)를 전개하고 양끝을 가볍게 맞대는 동작만으로 순식간에 연결됐다. 호남정비단은 고속열차 전용 정비기지로 전국에 산재한 정비단 5곳 가운데 유일하게 자동연결기 정비가 가능하다.

 

15일 광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 KTX, SRT 열차가 정비를 기다리고 있다. 코레일 제공

15일 광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 KTX, SRT 열차가 정비를 기다리고 있다. 코레일 제공
 

 

https://img.theqoo.net/mcfQwM
코레일이 15일 광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SRT 열차를 자동연결기로 연결하는 작업을 시연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이 15일 광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SRT 열차를 자동연결기로 연결하는 작업을 시연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이 15일 광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SRT 열차를 자동연결기로 연결하는 작업을 시연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시연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고속철도가 정식으로 통합 운영을 시작하는 9월부터 국민이 좌석 증가를 체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사장은 "특히 (좌석 수급에) 애로를 겪는 수서역에서 출발, 도착하는 차량들의 좌석 수가 제법 많이 늘었다고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코레일은 대외적으로 모의실험 결과를 함구하고 있다. 좌석 증가분 확정까지 고려할 변수가 남았기 때문이다. 먼저 승객과 작업자 안전을 고려해 배차 간격을 적정한 수준으로 정해야 한다. 또 지역 여론을 고려해 열차 편성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좌석 총량이 변동할 수밖에 없다. 코레일은 잠정적으로 9월 1일을 통합일로 설정했는데 지방자치단체마다 좌석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는 실정이다.

 

생략

 

무엇보다 지난 15년간 유지한 고속철도 운임을 인상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김 사장은 "15년간 요금이 한 번도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재무적 압박이 상당히 크다"면서도 "기본적으로 국민 동의를 얻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31234?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8 05.15 38,986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19:27 1,5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0,3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3,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244 이슈 진수가 3년째 여름마다 받는 스핀 5 20:16 366
3071243 정치 '늑장 보고' 논란에 서울시 "철도공단에 보고"‥철도공단 "보고 아냐" 20:16 46
3071242 유머 이만큼 술땡기는 사진도 없네...여름이니 노상까야지.twt 1 20:15 339
3071241 기사/뉴스 [단독]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 반복 조롱…50대男 결국 재판행 8 20:13 458
3071240 유머 익명으로 감전된 분이랑 소개팅했다는 후기가 들어온 진수 14 20:13 1,138
3071239 기사/뉴스 경찰, '이주노동자 박치기 상해 사건' 피의자 검찰 송치 20:13 49
3071238 정치 스타벅스 이벤트 관련해서 방금 올라온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twt 72 20:12 1,864
3071237 이슈 정용진 회장,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에 해임 통보…"관련자 모두 문책하라" 47 20:11 1,590
3071236 이슈 강동원, 헤드스핀 얼마만에 성공? "3~4달 됐을 때" 2 20:11 241
3071235 이슈 태양 이번 앨범에서 제일 좋은 것 같은 수록곡들....ytb 4 20:11 129
3071234 이슈 몬스타엑스 형원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0:11 150
3071233 기사/뉴스 '노래방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오는 27일부터 공개 20:11 179
3071232 기사/뉴스 [단독] 서울 GTX 삼성역 구간 기둥 강판 덧대 보강?‥'제대로 붙을까' 전문가 보완 의견 1 20:09 182
3071231 이슈 엔시티 위시 with LINE FRIENDS wishnini house | 𝗧𝗿𝗮𝗶𝗹𝗲𝗿 2 20:08 203
3071230 유머 Q 주군의 태양보면 엘 묶여있잖아요 엘 왜 묶여있는거예요?... 9 20:08 1,079
3071229 기사/뉴스 [단독] "술래잡기요? 혼나죠"…운동장 놀기 '금지된' 학교들 15 20:06 459
3071228 이슈 생각보다 잘나왔다는 나홍진 <호프> 칸 영화제 비평가 별점들.jpg 22 20:05 1,405
3071227 정보 네이버페이25원 받자받자냥 18 20:05 929
3071226 이슈 [단독] 정용진, '5·18 탱크데이' 스타벅스 대표 전격 경질 12 20:05 1,081
3071225 정보 네이버페이 스토어 알림받기추가 100원 (끝) 12 20:03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