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욱 감독이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Commandeur)를 받았다. 이로써 박 감독은 해당 훈장을 받은 네 번째 한국인이 됐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는 박찬욱 감독에게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여했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프랑스 문화부가 1957년 제정한 훈장이다.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등급은 코망되르(Commandeur), 오피시에(Officier), 슈발리에(Chevalier) 등 세 단계로 나뉘며 코망되르는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앞서 한국인 가운데서는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이 2002년 코망되르를 받았고, 정명훈 지휘자가 2011년, 조수미 소프라노가 지난해 각각 수훈했다. 박찬욱 감독은 네 번째 수훈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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