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업자대출 4억 빌려 아파트 구매… 대출 '최대 10년' 막힌다
1,817 10
2026.05.17 13:10
1,817 10

금융위 가계부채 점검회의, 사업자대출 점검

세입자 퇴거 후 전입한 임대사업자도 적발

4월 가계대출 3.5조 원, 주담대만 5.5조 원

"1분기 주택 거래량 증가, 시차 두고 반영"




개인사업자 A씨는 지난해 2월 기업운전자금 명목으로 대출 4억 원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를 자신의 사업체 운영에 쓰는 대신, 이 중 3억9,900만 원을 규제지역 아파트를 사는 데 썼다. A씨의 대출 이용 행태는 이후 지난해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의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점검에서 적발됐고, 결국 대출을 다시 뱉어야 할 상황에 처했다.


금융당국이 사업자대출의 용도 외 유용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대출 이용자에 대한 점검 뿐 아니라 금융회사가 용도 외 유용을 사실상 방치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상반기 중 이 같은 편법 사용자 대출 이용자에 대한 신규대출 취급 금지 기간을 최대 10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앞서 14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실태 점검에 나섰다. 금감원은 3월 30일부터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인데, 사업자등록 이후 6개월 이내에 신규 대출을 받은 사업자와 사업자 주소지를 강남3구 내 아파트에 둔 채 도소매업으로 등록한 사업자 등 고위험 대출 유형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꼽았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의 대출 취급 행태도 집중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금융회사가 대출을 취급하면서 자금 용도에 대해 충분히 심사했는지, 대출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 등 이들이 사업자대출의 용도 외 유용 방지 의무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를 따지기로 했다.


지난해 하반기 금감원 현장점검에서 적발된 주요 유용 사례도 공유했다. 금감원과 금융회사들은 지난해 7~12월 사업자대출 2만여 건에 대해 점검에 나선 뒤, 총 127건을 적발했다. 임대사업자인 B씨는 임대 목적으로 지상 3층 규모의 상가주택을 사들인 뒤, 3층에 살고 있던 세입자가 퇴거하자 이 집에 그대로 들어가 살았다. 금융당국은 마찬가지로 용도 외 유용 사례로 봤다.


금융당국은 상반기 중 금융업권 별로 점검 준칙을 개정해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적발 사업자에 대한 신규 사업자대출 금지 기간을 늘릴 방침이다. 현재는 한차례 적발 땐 1년, 두번째 적발 땐 5년간 신규 대출이 금지되는데, 개정 준칙이 시행되면 대출 금지 기간이 1회 적발 시 3년, 2차 적발 땐 10년으로 각각 늘어난다.


생략


https://v.daum.net/v/20260517122852429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375 00:05 7,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6,1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0,0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477 정치 [단독] 현대건설 책임이라더니‥서울시 입찰 문건에는 시공·감리 책임자 '오세훈' 1 09:31 83
3070476 기사/뉴스 "살찐 거 엄마 때문이야" 생떼?...'엄빠' 뚱뚱하면 자녀도 뚱뚱, 사실일까 09:30 208
3070475 유머 수의 플러팅에 엄격한 본인의 기준점을 들이대는 판타지소설 BL 공 3 09:29 307
3070474 기사/뉴스 [ⓓ인터뷰] "이 영화라서, 감사합니다"…전지현, '군체'의 기회 09:28 75
3070473 기사/뉴스 “삼성전자 주주 95%, 성과급 제도화 반대한다” 4 09:27 488
3070472 기사/뉴스 장동주, 은퇴 선언 독단적 결정이었다…소속사 "무책임한 행동" 5 09:26 738
3070471 기사/뉴스 "단순 비염일 줄 알았는데…" 유독 오래가는 코막힘, '종양' 신호? 09:24 530
3070470 이슈 최근 인기있는데 알고보면 상당히 비싼 취미 3 09:24 1,233
3070469 기사/뉴스 '34억에 샀는데 26억 벌었다' 실화냐?...국평 60억 찍은 '아리팍' 3 09:24 533
3070468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15 09:24 1,490
3070467 이슈 아빠의 이력서를 본 딸.jpg 37 09:23 1,868
3070466 기사/뉴스 “운 안 풀릴 때 관악산 가라” 박성준 역술가가 꼽은 ‘제2의 관악산’은? 3 09:23 482
3070465 기사/뉴스 82메이저, 'Sign' 퍼포먼스로 팬심 저격..'인기가요'까지 접수 09:22 38
3070464 유머 덕후 강소라가 웹툰 원작 드라마는 이분들이랑 하고싶다 09:22 400
3070463 유머 마인크래프트의 크리퍼 코스프레 3 09:20 190
3070462 기사/뉴스 "중국 노래 부르고 중드 봐요"…중국콘텐츠 열광하는 1020 30 09:19 1,063
3070461 이슈 다 같은 날 발매 된 샤이니 곡 _n년전 오늘 발매 1 09:15 273
3070460 이슈 코스피 7,200 돌파 37 09:15 2,913
3070459 이슈 칸영화제에서 영화 <호프> 최초로 본 씨네21 기자평 17 09:15 1,876
3070458 이슈 씨네21 기자의 나홍진 신작 <호프> 후기.twt 16 09:14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