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업자대출 4억 빌려 아파트 구매… 대출 '최대 10년' 막힌다
1,873 10
2026.05.17 13:10
1,873 10

금융위 가계부채 점검회의, 사업자대출 점검

세입자 퇴거 후 전입한 임대사업자도 적발

4월 가계대출 3.5조 원, 주담대만 5.5조 원

"1분기 주택 거래량 증가, 시차 두고 반영"




개인사업자 A씨는 지난해 2월 기업운전자금 명목으로 대출 4억 원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를 자신의 사업체 운영에 쓰는 대신, 이 중 3억9,900만 원을 규제지역 아파트를 사는 데 썼다. A씨의 대출 이용 행태는 이후 지난해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의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점검에서 적발됐고, 결국 대출을 다시 뱉어야 할 상황에 처했다.


금융당국이 사업자대출의 용도 외 유용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대출 이용자에 대한 점검 뿐 아니라 금융회사가 용도 외 유용을 사실상 방치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상반기 중 이 같은 편법 사용자 대출 이용자에 대한 신규대출 취급 금지 기간을 최대 10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앞서 14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실태 점검에 나섰다. 금감원은 3월 30일부터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인데, 사업자등록 이후 6개월 이내에 신규 대출을 받은 사업자와 사업자 주소지를 강남3구 내 아파트에 둔 채 도소매업으로 등록한 사업자 등 고위험 대출 유형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꼽았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의 대출 취급 행태도 집중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금융회사가 대출을 취급하면서 자금 용도에 대해 충분히 심사했는지, 대출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 등 이들이 사업자대출의 용도 외 유용 방지 의무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를 따지기로 했다.


지난해 하반기 금감원 현장점검에서 적발된 주요 유용 사례도 공유했다. 금감원과 금융회사들은 지난해 7~12월 사업자대출 2만여 건에 대해 점검에 나선 뒤, 총 127건을 적발했다. 임대사업자인 B씨는 임대 목적으로 지상 3층 규모의 상가주택을 사들인 뒤, 3층에 살고 있던 세입자가 퇴거하자 이 집에 그대로 들어가 살았다. 금융당국은 마찬가지로 용도 외 유용 사례로 봤다.


금융당국은 상반기 중 금융업권 별로 점검 준칙을 개정해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적발 사업자에 대한 신규 사업자대출 금지 기간을 늘릴 방침이다. 현재는 한차례 적발 땐 1년, 두번째 적발 땐 5년간 신규 대출이 금지되는데, 개정 준칙이 시행되면 대출 금지 기간이 1회 적발 시 3년, 2차 적발 땐 10년으로 각각 늘어난다.


생략


https://v.daum.net/v/20260517122852429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0 00:05 8,0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3,2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51,8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6,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4,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3,3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1,0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724 이슈 홍유경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임신 16주차) 1 07:34 356
3083723 유머 목욕 중에 방귀뀌는 고양이 2 07:30 219
3083722 이슈 2년 만의 신간인「헌터×헌터」 39권 7월 3일 발매 결정 4 07:30 208
3083721 이슈 아이돌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 12 06:59 4,536
3083720 기사/뉴스 [단독] 46번 흉기 휘둘러 아버지 살해한 아랫집…"집에 없을 때도 시끄럽다 했다" 29 06:55 3,861
3083719 유머 쇼핑몰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는 중국인들 19 06:44 3,738
3083718 이슈 생활꿀팁) 끓인 물이 필요할 때.tip 22 06:44 3,335
3083717 이슈 노래랑 퍼포 까리하게 뽑아놓고 엉뚱한(?) 챌린지 말아주는 아이돌 1 06:36 784
3083716 이슈 아이폰 유저들은 공감하는 스트레스 23 06:30 3,357
3083715 이슈 가사노동의 가치가 582조라고 말했다가 공격받고 있는 LG전자 51 06:21 4,882
3083714 이슈 피쳐폰 쓰던 시절 자신이 가장 빨리 칠수 있던 자판은? 41 06:21 1,217
3083713 이슈 우파 형들아 그거 들었어?(얼른 정보공유하자).ㅅㄹㄷ 19 06:14 3,179
3083712 이슈 프랑스 파리 최근 근황과 그 이유 ;;;;;;;;;; 23 06:12 4,539
3083711 이슈 새벽에 하이디라오 가보면 놀라는 점 24 06:06 5,194
3083710 이슈 같이 걷기 싫은 타입 .gif 24 06:04 3,189
3083709 이슈 실시간으로 뜨는중인 두아 리파 & 칼럼 터너 결혼사진 24 05:59 5,244
3083708 이슈 손익 건지기도 힘든 상황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33 05:51 4,780
3083707 정보 박빙으로 트렌디상 vs 정석상 반반으로 갈리는 배우 203 05:03 17,335
308370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8편 3 04:44 408
3083705 기사/뉴스 고증 오류·역사 왜곡 ‘21세기 대군부인’의 또 다른 문제들 50 03:23 4,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