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깝고도 싼 일본’ 애들 데리고 가기 좋았는데…올 여름 출국세 ‘3배’ 오른다
1,731 12
2026.05.17 12:22
1,731 12

일본 정부, 7월부터 국제관광여객세 세 배 인상
현지인과 관광객 가격 다른 ‘이중가격제’ 확산
여름 휴가철부터 가족단위 여행객 비용 부담↑

 

 

올해 여름부터 일본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본 정부가 7월 1일부터 국제선 이용객에게 부과하는 ‘국제관광여객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으로 세 배 인상하기 때문이다. 일본인과 관광객에게 다른 가격을 적용하는 ‘이중가격제’도 확산되고 있다.

 

 

4인 가족 일본 출국세, 3만8000원→11만3000원

 

국제관광여객세는 일본에서 항공기나 크루즈를 이용해 출국하는 모든 여행국에게 부과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국제관광여객세는 일본인과 외국인을 구분하지 않지만, 일본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세금은 항공권이나 선박권 요금에 포함돼 자동으로 징수된다.

 

출국세가 1000엔에서 3000엔으로 늘면서, 4인 가족 기준으론 총 부담액만 1만2000엔(한화 약 11만3000원)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6월30일까지 발권한 항공권이나 승선권으로 출국 시엔 기존 세율이 유지되고, 만 2세 미만 영유아는 과세되지 않는다.

 

일본 정부는 세금을 늘린 데 대해, 쾌적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 인프라 정비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교통 혼잡 등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버투어리즘’에 대한 대응책인 것이다.

 

 

일본인 아닌가요? 돈 더내… ‘이중가격제’ 확산

 

하지만 이번 조치가 ‘이중가격제’와도 맞닿아있어 이 같은 흐름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선 거주민과 관광객의 요금을 다르게 책정해, 관광 수요를 조절해 덜 붐비는 대신 수익을 늘리는 방식이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히메지성은 올해 봄부터 18세 이상 시민에겐 1000엔, 외국인을 포함한 비거주자에게는 2500엔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이중가격제에 따라 관광객 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고 전체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광도시로 알려진 교토는 아예 시영버스 요금을 시민과 비시민으로 구분하려하고 있다. 230엔인 기본요금을 시민에겐 200엔으로 낮추고, 대신 외부 방문객에게 최대 400엔까지 부담하도록 하는 안을 검토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4436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3.8℃ 쿨링 시어서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 306 05.11 50,2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28,2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29,8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7,8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790 이슈 [KBO] 야덬들은 웃음이 안 나오는 그때 그 시절 퇴근존 15:16 0
3069789 이슈 정크푸드만 먹던 12세, 대장암 말기 진단 1 15:16 155
3069788 이슈 아 감동인데 어머니 판단빠르셔서개웃기다 15:14 393
3069787 이슈 <21세기 대군 부인> 극본 엉망이고 연기력 부족한건 넘어가더라도 저런 결말은 너무 해롭다. 15:14 533
3069786 이슈 조선 대비마마의 막강한 권한 15:13 414
3069785 이슈 [KBO] 한화 최재훈의 역전 2타점 적시타 ㄷㄷㄷㄷㄷ 2 15:13 147
3069784 이슈 빗자루 손잡이로 등을 긁다가 실수로 항문에 넣어버린 사건 16 15:12 1,252
3069783 이슈 내일 다큐3일을 꼭 봐야하는 이유.insta 11 15:10 1,725
3069782 이슈 데뷔 5개월차 신인의 시상식 어리버리..twt 15:09 178
3069781 유머 바닥에 녹아버린 아기 시츄 7 15:08 1,076
3069780 유머 저스틴비버 분장하고 남친 깨우기 3 15:06 623
3069779 이슈 친구가 물고문을 당하자 눈물을 참을 수 없게된 강쥐 3 15:04 1,211
3069778 이슈 최근 대만 전역을 뒤집어놓은 사건 89 15:00 10,332
3069777 이슈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무라카미 무네타카 시즌 16, 17호 홈런 (2타석 연속 홈런, 리그 1위) 3 14:59 216
3069776 이슈 이번 불교 연등행사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난 빌런 16 14:59 2,572
3069775 이슈 왕홍체험 다음으로 뜬다는 드론 선녀체험.gif 28 14:58 2,410
3069774 이슈 조선구마사 논란때 배우들이 올린 사과문 4 14:57 1,335
3069773 이슈 어제부터 24시간 동안 내내 달리는 레이스 근황 6 14:57 1,511
3069772 유머 파나마에 억류된 북한 청천강호 사건 비화 (사건 해결한 외교관이 탈북함) 8 14:55 1,142
3069771 이슈 생각보다 파격적인 조계사 무대 9 14:55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