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아이오아이 임나영, 유연정, 김소혜, 전소미, 청하, 최유정, 김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오아이는 짧았던 활동을 떠올리며 아쉬워했다. 당시 활동 기간은 약 10개월이었다고. 유연정은 "우리가 그 시리즈 중에서 제일 짧게 했다"라고 했고, 최유정은 "막상 따지고 보면 약 8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전소미와 김소혜는 "그래서 한이 조금 있다"고 입을 모았고, 임나영은 "팬덤명도 없어서 이번에 팬덤명도 생겼다"라고 했다.
이상민이 "왜 그렇게 짧게 활동한 거냐"라고 묻자, 청하는 "그니까"라고 아쉬워했다. 유연정은 "우리가 시초다. 우리도 그렇지만, 이걸 만든 모든 분들이 이렇게 대박 날 줄 몰랐다. 박수칠 때 떠난 게 아니고, 박수치려고 하니까 떠났다. 그래서 너무 아쉬웠다"라고 토로했다.



강호동이 "1년에 한 번씩 아이오아이 데이 만들자고 제안하지 않았냐"라며 과거 제안을 언급하자, 청하는 "1년에 하루가 아니라, 삼삼오오 쉬는 날마다 연락하고 만난다"라며 계속 인연을 이어왔다고 고백했다.
청하는 5년 안에 뭉치기로 했던 재결합이 더 길어진 이유에 관해 "계속 모이려고 했는데, 각자 활동이 있다 보니 어려웠다"라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 정도의 기간을 두고 미리 얘기해야겠단 걸 느꼈다"고 밝혔다.
재결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멤버는 청하로, "행사를 혼자 다니는 일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아이오아이 응원봉이 보인다. 무대 끝나면 우리 앨범을 가져와서 사인해달라고 한다.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워너원이 뭉치니까 아이오아이도 뭉친다는 얘기가 돌았다"는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유연정은 "사실 우리가 먼저인데"라고 했고,
전소미는 "워너원에 내 절친 이대휘가 있으니 내가 말해보겠다"라면서 하트를 만들었고, "우리가 먼저다. 존중하고 사랑하고 재결합도 축하하지만, 우리가 앨범을 가지고 나왔다. 10주년에 의미 있게 컴백하다 보니 관심을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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