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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아프다고 티내면 나락” 후두염에 아득바득 먹방, 방송인 책임감 강조(나혼산)[어제TV]

무명의 더쿠 | 09:38 | 조회 수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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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퇴근하는 김신영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김신영은 "아팠다. 꽃가루 알레르기와 비염으로 시작해 후두염이었다. 저때 가장 아픈 날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귀가한 김신영은 쉬지 않고 움직였다. 일단 머리 셀프 이발부터 시작한 김신영은 "(머리를) 혼자 민 지 10년 됐다. 머리숱이 진짜 많다. 처음에 부지런하게 마포에서 (미용실이 있는) 강남으로 다녔는데 안 되겠더라. '기술력을 기르자'해서 처음에 애견 이발기로 했다가 말티즈처럼 싹 민 거다. '이렇게 되면 피부가 아프구나'라는 생각에 제대로 된 거 (사람용) 구매해서 하고 있다"면서 "3주에 한 번 3㎜씩 딱 민다"고 설명했다.


씻고 화장실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친 김신영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먹방에 들어갔다. 으깬 딸기에 쌀엿을 더해 대접 째로 먹는 모습을 보여준 김신영은 "약이다. 맛으로 먹는 게 아니다. 할머니 때부터 내려온 민간요법이다. 비타민, 당 섭취, 목 튼튼해서 감기 걸렸다 하면 전 무조건 먹는다. 딸기시럽보다 훨씬 맛있다. 저한테 보약 같은 거다"고 주장했다.


에피타이저를 가볍게(?) 즐긴 김신영은 다음으로는 밥과 멸치볶음을 양푼에 비비더니 주방에 선 채로 김에 싸 먹었다. 전현무가 "보통 후두염이면 입맛이 없거든?"이라며 신기해하자 김신영은 "아프면 먹어야 한다"고 밥심을 강조했다.


놀라운 건 이게 정식 식사가 아니라고. 떡볶이까지 만들기 시작한 김신영에 무지개 회원들은 "집에서 요리하시는 게 식당 스타일"이라며 놀라워했다. 코드쿤스트는 앞선 멸치김밥 먹방은 떡볶이와 조합할 김밥을 만들다가 조금 먹은 것뿐이라는 김신영의 설명에 "엄마가 살 안 빠지는 이유를 알겠다"고 일침도 날려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좋아하는 당면까지 넣어 취향 맞춤 떡볶이를 완성한 김신영은 "보양식은 내가 좋아하는 게 진짜 보양식이다. 땀 터지고. 보양식이라고 하면 오리고기, 삼계탕 다 맛있긴 한데 당면이 꼭 들어가야 한다. 1일 1당면 꼭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참 신나게 먹던 떡볶이 먹방을 멈춘 김신영. 그는 "이런 일이 1년에 거의 3번 있다. 코감기 내지 기관지염이 오면 맛을 못 느낀다. 처음에는 맛있는데 열이 나다보니까 콧속이 다 붓잖나. 맛이 안 느껴진다. 그때는 강단있게 내려놔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김신영의 먹방이 끝난 건 아니었다. 뒷정리를 마친 뒤 TV를 보며 자연스럽게 어포튀김을 먹는 김신영에 전현무와 코드쿤스트는 "아플 때랑 안 아플 때 차이가 뭐냐고", "2분 전에 콧속 마비됐다고 해놓고"라며 황당해했다.


어포튀김 다음은 아이스크림이었다. 통아이스크림 한 통 전부를 양푼에 붓더니 그 위에 부순 감자칩까지 뿌린 김신영은 "편도염이나 감기 걸리면 엄마들이 아이스크림 준다. 열이 많아서 아이스크림으로 열을 내려야 한다. 보약이다. 아파서 그렇다"고 우겼다.


기안84는 이에 "하루종일 양푼에 먹냐. 고지혈증 온다"며 김신영의 건강을 걱정했고 박지현은 "감기 걸린 사람치고 진짜 잘 드신다"며 감탄했다. 기안84는 김신영의 "먹어야 낫는 것.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걸 먹어야 한다"는 뻔뻔한 발언에 "병이랑 연결 안 했음 좋겠다"고 요청해 웃음을 줬다.


컨디션이 안 좋아 아이스크림도 남긴 김신영은 아픈 몸을 이끌고 건조된 빨래를 정리했다. 집안일을 다 끝내고나서야 귀가하고 처음 소파에 누운 김신영은 "아프면 서럽지만 게으르면 더 서럽다. 울면 안 된다. 연민에 차있으면 나만 불쌍한 사람이 된다. 양말 누가 빨아주냐. 슬픈 신영이가 빨아야 한다.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 아프면 병원 가고 링거 맞든지 해야 한다. 학생 때는 아프면 '양호실 가도 돼요?'했잖나. 우리가 방송하다가 '양호실 가도 돼요? 저 집에 너무 가고 싶어요. 기분이 안 좋아서요' 하면 나락(간다). 나에 대한 책임이 100% 있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신영은 "사람은 원래 아프다. 감성, 낭만, 한 집어넣을 시간 없다. 누구나 다 감기 걸리고 어차피 낫는다. 일요일에 병원에 갔다. 제 뒤에 40명 있었다. 다 아프다. 안 가면서 눈물 옆으로 줄줄 흘리면서 '너무 아파 와줘' 할 시간에 병원 가면 된다. 43살이 엉덩이 주사에 '아악' 할 수 없잖나. '김신영 XXX 같음. 소리 지름'이라고 누가 글 올리면 어떡하냐. 어른이니까 참는 거다. 나잇값 아니고 꼴값이다. 두 다리로 씩씩하게 살아야 한다. 아프면 으득으득 먹어야 한다"고 하루종일 열심히 먹은 이유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5160535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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