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신영 “아프다고 티내면 나락” 후두염에 아득바득 먹방, 방송인 책임감 강조(나혼산)[어제TV]
769 0
2026.05.16 09:38
769 0
HSYJnV
NkbHqx
UMtutb

이날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퇴근하는 김신영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김신영은 "아팠다. 꽃가루 알레르기와 비염으로 시작해 후두염이었다. 저때 가장 아픈 날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귀가한 김신영은 쉬지 않고 움직였다. 일단 머리 셀프 이발부터 시작한 김신영은 "(머리를) 혼자 민 지 10년 됐다. 머리숱이 진짜 많다. 처음에 부지런하게 마포에서 (미용실이 있는) 강남으로 다녔는데 안 되겠더라. '기술력을 기르자'해서 처음에 애견 이발기로 했다가 말티즈처럼 싹 민 거다. '이렇게 되면 피부가 아프구나'라는 생각에 제대로 된 거 (사람용) 구매해서 하고 있다"면서 "3주에 한 번 3㎜씩 딱 민다"고 설명했다.


씻고 화장실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친 김신영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먹방에 들어갔다. 으깬 딸기에 쌀엿을 더해 대접 째로 먹는 모습을 보여준 김신영은 "약이다. 맛으로 먹는 게 아니다. 할머니 때부터 내려온 민간요법이다. 비타민, 당 섭취, 목 튼튼해서 감기 걸렸다 하면 전 무조건 먹는다. 딸기시럽보다 훨씬 맛있다. 저한테 보약 같은 거다"고 주장했다.


에피타이저를 가볍게(?) 즐긴 김신영은 다음으로는 밥과 멸치볶음을 양푼에 비비더니 주방에 선 채로 김에 싸 먹었다. 전현무가 "보통 후두염이면 입맛이 없거든?"이라며 신기해하자 김신영은 "아프면 먹어야 한다"고 밥심을 강조했다.


놀라운 건 이게 정식 식사가 아니라고. 떡볶이까지 만들기 시작한 김신영에 무지개 회원들은 "집에서 요리하시는 게 식당 스타일"이라며 놀라워했다. 코드쿤스트는 앞선 멸치김밥 먹방은 떡볶이와 조합할 김밥을 만들다가 조금 먹은 것뿐이라는 김신영의 설명에 "엄마가 살 안 빠지는 이유를 알겠다"고 일침도 날려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좋아하는 당면까지 넣어 취향 맞춤 떡볶이를 완성한 김신영은 "보양식은 내가 좋아하는 게 진짜 보양식이다. 땀 터지고. 보양식이라고 하면 오리고기, 삼계탕 다 맛있긴 한데 당면이 꼭 들어가야 한다. 1일 1당면 꼭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참 신나게 먹던 떡볶이 먹방을 멈춘 김신영. 그는 "이런 일이 1년에 거의 3번 있다. 코감기 내지 기관지염이 오면 맛을 못 느낀다. 처음에는 맛있는데 열이 나다보니까 콧속이 다 붓잖나. 맛이 안 느껴진다. 그때는 강단있게 내려놔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김신영의 먹방이 끝난 건 아니었다. 뒷정리를 마친 뒤 TV를 보며 자연스럽게 어포튀김을 먹는 김신영에 전현무와 코드쿤스트는 "아플 때랑 안 아플 때 차이가 뭐냐고", "2분 전에 콧속 마비됐다고 해놓고"라며 황당해했다.


어포튀김 다음은 아이스크림이었다. 통아이스크림 한 통 전부를 양푼에 붓더니 그 위에 부순 감자칩까지 뿌린 김신영은 "편도염이나 감기 걸리면 엄마들이 아이스크림 준다. 열이 많아서 아이스크림으로 열을 내려야 한다. 보약이다. 아파서 그렇다"고 우겼다.


기안84는 이에 "하루종일 양푼에 먹냐. 고지혈증 온다"며 김신영의 건강을 걱정했고 박지현은 "감기 걸린 사람치고 진짜 잘 드신다"며 감탄했다. 기안84는 김신영의 "먹어야 낫는 것.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걸 먹어야 한다"는 뻔뻔한 발언에 "병이랑 연결 안 했음 좋겠다"고 요청해 웃음을 줬다.


컨디션이 안 좋아 아이스크림도 남긴 김신영은 아픈 몸을 이끌고 건조된 빨래를 정리했다. 집안일을 다 끝내고나서야 귀가하고 처음 소파에 누운 김신영은 "아프면 서럽지만 게으르면 더 서럽다. 울면 안 된다. 연민에 차있으면 나만 불쌍한 사람이 된다. 양말 누가 빨아주냐. 슬픈 신영이가 빨아야 한다.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 아프면 병원 가고 링거 맞든지 해야 한다. 학생 때는 아프면 '양호실 가도 돼요?'했잖나. 우리가 방송하다가 '양호실 가도 돼요? 저 집에 너무 가고 싶어요. 기분이 안 좋아서요' 하면 나락(간다). 나에 대한 책임이 100% 있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신영은 "사람은 원래 아프다. 감성, 낭만, 한 집어넣을 시간 없다. 누구나 다 감기 걸리고 어차피 낫는다. 일요일에 병원에 갔다. 제 뒤에 40명 있었다. 다 아프다. 안 가면서 눈물 옆으로 줄줄 흘리면서 '너무 아파 와줘' 할 시간에 병원 가면 된다. 43살이 엉덩이 주사에 '아악' 할 수 없잖나. '김신영 XXX 같음. 소리 지름'이라고 누가 글 올리면 어떡하냐. 어른이니까 참는 거다. 나잇값 아니고 꼴값이다. 두 다리로 씩씩하게 살아야 한다. 아프면 으득으득 먹어야 한다"고 하루종일 열심히 먹은 이유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51605350203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더쿠 X 밈즈 💙 '숨쉬는 쿠션' 브이로그 에어커버 쿠션 체험단 모집 (100명) 471 05.13 27,3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1,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8,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3,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15,7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2,3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4,3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8579 이슈 레드벨벳 슬기가 찍은 베이비 몬스터 아현 루하 치키타.jpg 14:02 12
3068578 이슈 챗GPT가 분석한 그 나라의 소프트파워가 세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이 강력한 소프트파워 강국들 14:02 39
3068577 이슈 은근 셋로그 멘트 재밌게 쓰는 것 같은 카리나 1 14:00 408
3068576 이슈 대축 다니니까 이번에 음원 잘된거 엄청 체감되는 현장 반응.twt 1 13:59 569
3068575 유머 엄마 잘 들어~ 세 번은 없어 이번이 마지막 효도야~ ^^ 4 13:57 715
3068574 유머 야채류 (국내산) 늑골라 2 13:56 256
3068573 기사/뉴스 변우석, '나 혼자만 레벨업'에 쏠린 기대와 우려…연기력 논란 극복이 관건[초점S] 39 13:55 759
3068572 기사/뉴스 편의점 손님이 꺼낸 신분증, 6개월 전 분실한 알바생 것 덜미 6 13:54 879
3068571 이슈 이렇게 착하게 생겨놓고 혈당조절이랑 체중조절에 안좋다는게 안믿김 ㅠㅠ 17 13:52 2,472
3068570 이슈 일본 포켓몬 여덕들의 최애몬 자랑 배틀 12 13:51 463
3068569 유머 웃기는 고양이 김냄비 1 13:51 381
3068568 이슈 '스페이스X' 나스닥 상장 초읽기 5 13:49 787
3068567 이슈 대군부인 후속작.jpg 23 13:49 2,590
3068566 이슈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일괄적으로 금지시켜야 하는 것 32 13:48 2,011
3068565 유머 작가가 악역 이름 정하는 법 17 13:46 1,400
3068564 이슈 프로농구 선수들과 같이 트레이닝받고있는 환승연애 규민.jpg 1 13:45 735
3068563 이슈 스레드에서 그림에 왜색이 짙다고 지적받은 작가의 입장 17 13:45 1,879
3068562 기사/뉴스 [단독]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에’ 법으로 의무화한다 6 13:45 471
3068561 기사/뉴스 [단독] 장동주, 돌연 은퇴 선언 전 무슨 일이..."유흥업소서 술값 외상 시비로 경찰 출동" 20 13:43 2,710
3068560 유머 운전 하다가 젊은 여자랑 어떤 아저씨랑 싸우는 거 봤거든? 존나 개웃겨 17 13:42 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