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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하예나의 로.그.아.웃 ⑦] 포르노 합법화하면 디지털 성범죄 막을 수 있다?(2017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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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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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058445?sid=102


디지털 성범죄에 맞서 싸움을 하면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포르노가 합법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여러 가지 경우를 고려할 때 강력하게 반대할 수밖에 없다.

일본에 ‘바키’라는 AV업체가 있었다. “그렇게 해야 더 리얼하다”라는 이유로 배우들에게 약을 먹이거나 납치해 실제 집단 강간을 하고 물고문을 하는 등의 악행을 벌였고 이를 ‘합법’영상으로 판매했다. 경찰을 만나 도움을 청하는 배우의 모습도 영상에 담겼는데, 경찰은 ‘포르노 촬영’을 한다는 말에 떠나버렸다고 한다. 일본 내 포르노 배우들의 인권 유린 실태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그런 피해자들은 불합리함을 밝히지 못하고 수년 씩 침묵한다. 왜일까? 포르노 영상에 등장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때문이다. 포르노 배우를 관둔다고 해서 일반적인 직장으로 쉬이 들어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즉 그들의 생존권을 쥐고 있는 것은 포르노 회사이며 배우들은 사실상 ‘반 성노예’나 다름없었다.


중략


또 합법화된다고 해도 배우들의 인권이 보호받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은 다른 상황으로도 유추할 수 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인권 조차 보호하지 못하는 현 사회에서 포르노 배우의 인권은 과연 어떻게 될까. 디지털 성범죄 피해여성에 대한 지원책도 없고 가해자 처벌 방안도 없는데다 사회적 인식도 저조한 이러한 상태에서 일어나는 포르노 합법화는 국가에서 합법적이고 제도적으로 성노예를 만들 수도 있다.


두 번째로 포르노가 합법화 된다고 해서 불법 영상의 시청이 줄어들지도 의문이다. 한국 내에는 이미 ‘에로영화’라는 장르의 소프트 포르노가 합법적으로 유통되고 있음에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갖가지 형태의 디지털 성범죄를 하는 상황이다. 성기 노출이 아쉽다면 해외의 합법적으로 제작되는 영상들이 있다. 하지만 디지털 성범죄를 즐기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한데다가 정해진 테두리 밖에서 제작되니 더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중략


모든 제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그렇듯, 포르노 합법화 논의 역시 발생할 피해자부터 생각하는 게 기본이다.



슼 핫게보고 가져온건데 실제로 포르노합법국가들은 오히려 합법을 무기로 납치 성폭행 이런것들을 합법포르노로 포장하고 있다는내용과 합법포르노가 있는 국가들도 불법영상 소비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피해자가 발생하고있음을 짚은 기사임 포르노 합법이 결코 불법을 막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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