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암투병중에 병원에서 배그 하신 분 떠나심ㅠㅠ
3,974 22
2026.05.15 16:39
3,974 22

“다음에 우리 또 같이 배틀그라운드 하자.”

수많은 이용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배틀그라운드 시한부 아내’ 사연의 주인공 혜빈씨가 지난 4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남편 ‘도시파파’는 “더 이상 고통 없는 곳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병실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하며 웃고 있는 아내의 모습. 사진=네이버카페 '배틀그라운드'


병실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하며 웃고 있는 아내의 모습. 사진=네이버카페 '배틀그라운드'
혜빈씨는 31세의 젊은 나이에 위암 보르만 4형 복막전이 판정을 받았다. 수술과 항암 치료가 어려운 상태였고, 병원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다. 그런 아내에게 마지막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남편은 지난 2월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아내에게 최고의 플레이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적었다. 병실에서도 배틀그라운드를 좋아했던 아내가 단 한 번이라도 게임 속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이었다.

사연이 알려지자 이용자들이 움직였다. “꼭 도와주겠다”, “함께하겠다”는 댓글이 이어졌고 스트리머와 운영진까지 힘을 보탰다. 결국 지난 2월 22일 밤, 혜빈씨 단 한 사람을 위한 커스텀 매치가 열렸다.

99명의 이용자가 참가한 경기에서 혜빈씨는 95킬을 기록했다. 게임 화면에는 부부가 가장 좋아했다는 승리 문구가 떠올랐다.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경기를 마친 뒤 남편은 “아내가 행복해한다. 웃는다”며 “말기 판정 이후 처음 보는 미소였다”고 적었다. 참가자들이 남긴 “다음에 또 같이해요”라는 인사도 오래 마음에 남았다고 했다.

이후 남편은 또 다른 글에서 “체념하던 아내가 게임 이후 ‘나 살고 싶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부부는 연명치료와 추가 치료 가능성을 다시 고민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끝내 기적은 이어지지 못했다.

 

후략- 

 

출처 : https://www.newsspirit.kr/news/articleView.html?idxno=30574

 

 

 

 

 

아직 너무 어리신데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50인) 314 05.14 11,8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9,2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0,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1,8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11,6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1,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3,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8290 이슈 엔믹스 보컬 성배 전쟁🎤 자존심을 건 최강자들의 경쟁 | MIXX SERENADE EP.01 솔직히 저는 1위를 하고 싶어요🏆 20:06 7
3068289 유머 아기랑 화장실에 갔다가 잠금장치때문에 봉변당한 보호자 20:06 86
3068288 유머 식단의 격을 높일 수 없다면 나의 격을 낮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거구나 1 20:06 128
3068287 이슈 배달음식 줄이니까 장점 20:06 144
3068286 유머 [밸런스 게임] 십만원으로 우리 팀에 데려올 야구선수 만들기 20:06 31
3068285 유머 엄마따라 투자노트를 쓰기 시작했다 20:05 187
3068284 이슈 레드레드, 앙탈, 캐치캐치 챌린지 춰준 갓진영 20:04 112
3068283 이슈 유튜브 시작한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지범 20:03 83
3068282 이슈 빌리 쇼츠 업뎃 all my 문수아 come on WORK 🏃💻💼 1 20:03 51
3068281 이슈 다이소 신상 덕질생활 야구 ⚾️ 8 20:02 751
3068280 이슈 [𝐕𝐚𝐫𝐨 𝐜𝐚𝐦] 변우석 대군부인 OST.Part11"평행선" Highlights Film 🎬 1 20:02 51
3068279 이슈 에이핑크 Diary 2026 〈The Origin : APINK〉 콘서트 연습 비하인드 20:02 21
3068278 이슈 21세기대군부인 OST 변우석 '평행선' 멜론 HOT100진입 30 20:01 87
3068277 이슈 이렇게 셋로그하는 아이돌 처음 봄.. 1 20:00 1,424
3068276 유머 @: 담배 30분 피는새끼 vs 편의점 5분 갓다온 사람 뭐가 더 나쁨? 26 19:58 704
3068275 정보 오늘하루 일진이 안좋았던 덬들은 이걸 기억해줘 2 19:58 623
3068274 기사/뉴스 일본 목욕탕이랑 한국 화장품 브랜드 아누아랑 콜라보해서 아누아탕 설치한다고 함 23 19:57 1,125
3068273 이슈 레이디 가가 노래 틀어놓고 운동하는 방법 1 19:54 299
3068272 기사/뉴스 [포토] 저희 칸에 왔어요...포토콜 참석한 전지현·김신록·지창욱 4 19:52 1,372
3068271 이슈 흔하지 않은 와이프 외도 의심 이유 39 19:50 4,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