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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5월인데 벌써 30도"…유통가, 여름 마케팅 시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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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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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치솟는 등 때 이른 무더위에 유통가의 여름 마케팅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서둘러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부터 한층 더 무더워질 여름을 대비하려는 이들까지 유통업체의 마케팅 타겟에 들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따른 소비는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W컨셉이 분석한 지난 2주간 판매 데이터를 보면 수영복, 비치타월 등 바캉스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강한 자외선에 대비하기 위한 선크림, 선쿠션, 선스프레이 등 선케어 관련 용품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한다. W컨셉은 일찍 찾아온 더위와 함께 극성수기를 피해 미리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평가했다. 

먹거리 수요도 날씨 영향을 타고 있다. 롯데마트 제타에 따르면 지난 1~13일 수박 매출은 전년 동요일 대비 18.2% 상승했다고 한다.


유통가는 이처럼 여름 관련 상품 소비가 5월부터 성장세를 보이자 관련 마케팅을 서둘러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쇼핑 시즌을 앞두고 패션·스포츠·아동 등 9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할인 행사에 나선다. 해외패션 브랜드 중 쟈딕앤볼테르, 폴스미스, 엠포리오 아르마니, 겐조 옴므 등은 최대 40%, 스포츠 브랜드인 블랙야크에서는 26SS 신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구매 금액별 할인과 사은품도 준비된다.

KT알파 쇼핑은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계절가전, 냉감 침구, 보양식 등 여름 시즌 상품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선풍기·서큘레이터 등 계절가전, 온작 민물장어·임성근 삼계탕 등 보양식, 비에날씬 다이어트 유산균 등 다이어트 상품 등이 소개된다. 해당 기간 '썸머이즈커밍(SUMMER IS COMING)' 프로모션을 열고 쇼핑 지원금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W컨셉은 25일까지 여름 시즌 패션 및 잡화 상품을 모은 '서머 에센셜'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철 필수 의류인 티셔츠, 서머 아우터, 슬리브리스, 원피스, 반바지, 위빙백, 샌들, 선글라스 등 시즌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보헤미안블루, 배럴, 이스트씨, 라메레이, 써피 등 인기 브랜드의 스윔웨어, 래시가드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도 함께 제안한다.

롯데마트 제타는 27일까지 제철 먹거리 캠페인 '제철엔 제타 수박대전'을 진행한다. 수박 전 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1000원 할인 판매하며, 20일까지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20일까지 바캉스·쿨링 신상품 등을 최대 6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핸디 선풍기(2종)·블루투스 마이크'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60% 할인하고, '심플러스 냉감 경추베개(2종)/바디필로우'는 각 9990원에, ‘F2F 래쉬가드·비치팬츠(14종)'는 각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서머 카운트다운'이라는 콘셉트로 패션·리빙·뷰티·키즈 상품을 중심 할인 행사 '온세일'을 17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에도 관리하기 좋은 한샘의 천연 면피 가죽소파, 여름 필수 아이템 우포스 플립플랍 블랙 노마드, 여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에센스 등이 준비됐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석가탄신일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른 여름철 소비 수요를 흡수하려는 업계 시도는 한층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상 기후가 패션 업계 등의 주요 키워드가 된 지도 오래"라며 "날씨 적응을 위한 업체들의 노력과 마케팅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xTyTWZ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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