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신화’를 쓴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6월 1일자로 회장으로 승진한다. 창업주의 맏며느리이자 가정주부였던 그는 삼양식품에 입사해 2012년 불닭볶음면을 출시했고, 이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삼양식품 글로벌 시대를 열었다.
15일 삼양식품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의 승진은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이다. 현재 삼양식품 회장 자리는 공석으로, 원래도 김 부회장이 삼양식품을 이끌어왔기 때문에 역할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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