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은 추억의 만화 ‘슈퍼 그랑죠’의 변신 장면을 패러디해 공항 한복판에서 괴성을 지르며 눈에 레이저를 뿜고 변신하는가 하면, 해외 현지에서 로밍이 안 돼 고통받는 모습을 처절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세련되고 지적인 외모로 ‘냉미남’(차가운 인상의 미남)이라 불린 지창욱이 제대로 ‘B급 감성’의 연기를 선보이자 누리꾼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창에는 “지창욱 대체 광고비를 얼마 받은 건지 감도 안 옴”, “지창욱 대체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 건지 감도 안 옴”, “지창욱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분발해야겠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외교부 공식 계정도 직접 댓글을 남겼다. 외교부는 지창욱이 공항에서 고함을 지르며 변신하는 모습을 장난스럽게 지적하며, “공항에서 변신할 때는 기합 소리를 절반으로 줄여주세요”라며 경고 아닌 경고를 했다. B급 감성 광고에 정부 공식 계정도 진지함을 내려놓고 B급 감성으로 화답한 것에 누리꾼들은 “외교부도 열일하네”, “공식 계정 담당자 센스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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