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청년 스포츠+문화패스 지원사업' 추진... 지역화폐 접목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도
울산시가 취업난과 고물가 등으로 문화·여가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 청년들에게 스포츠 경기 와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2026년 울산청년 스포츠+문화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39세(1986년~2007년 출생자) 청년 1만 명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데, 청년 본인의 관람권을 직접 구매한 후 영수증과 관람권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검증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5일까지 본인 명의 울산페이로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 문화패스 사업에서는 지역화폐인 울산페이 환급 방식을 도입해 청년 체감형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4일 "지역 청년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스포츠·문화패스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부터 신청일까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19~39세(1986년~2007년 출생자) 청년 1만 명이며,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2006년생과 2007년생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사람은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울산 연고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등) 울산 개최 경기 관람료와 울산 관내 문화시설의 공연·전시 관람료다. 단, 영화관 관람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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