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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회 백상] '최초' 기록 쓴 류승룡…방송 부문 수상, 어떻게 결정됐나

무명의 더쿠 | 10:57 | 조회 수 1431

홍종찬 심사위원장은 "류승룡이 보여준 서사는 드라마가 가진 공감의 힘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말했고, 최대웅 심사위원은 "류승룡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뿐만 아니라 '파인: 촌뜨기들'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올 한해 류승룡을 빼고 논할 수 없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김태성 심사위원은 "백상 대상에는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켰는지에 대한 의미가 담겨야 한다. 대중의 질문에 어떤 답을 주었는지가 중요한데, 많은 현대인이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시점에서 류승룡은 그 답을 제시했다"고 극찬했다. 정덕현 심사위원은 "작품을 선택할 때 여러가지를 고려 하겠지만, 그 중에서 요즘 젊은 세대의 공감과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 될지도 고민하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은퇴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캐릭터를 선택한 건 사실 용감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김부장 캐릭터를 통해 중장년층에 공감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딸이자 아들인 젊은 세대들에게도 지지를 이끌어냈다. 류승룡은 공감 가는 이야기를 안정감 있는 연기로 풀어내며 의미있는 작품을 만든 주역"이라고 심사평을 내놓았다. 유현미 심사위원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시청자가 선뜻 올라타기 쉽지 않은 소재의 작품이다. 그럼에도 너무나 훌륭히 성공시켰다. 그 빈틈의 이야기를 선택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쉽게 대상 수상을 놓친 후보들에 대해 정덕현 심사위원은 "박보영은 사실 연기로 실망을 안긴 적이 없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어 정덕현 심사위원은 "'미지의 서울'에서 박보영은 젊은 세대의 고민, 상처를 치유하는 연기를 펼치며 큰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쉽지 않은 작품을 너무 잘 소화했고, 미지와 미래 캐릭터를 오가며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올 한 해 젊은 세대에게 엄청난 반응을 얻은 작품과 인물을 만든 배우"라고 덧붙였다.

 

유현미 심사위원은 “김고은에게 '은중과 상연'의 은중 역할은 쉽게 선택하기 어려웠을 터다. '은중과 상연'은 아역과 성인 역이 나눠진 역할이고, 남녀 주인공이 극을 이끄는게 아닌 여자 주인공 두 명이 극을 이끄는 드라마다. 극 후반엔 상연의 이야기도 많이 그려진다. 이런 점들 때문에 작품 출연을 두고 고민이 됐을 수도 있는데, 김고은은 이 작품을 선택했고, 기대 이상의 열연을 보여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 전체를 두루 살피고 전체와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종찬 심사위원장은 "김고은이 '은중과 상연'을 선택한 것부터 큰 용기였고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 김고은이 출연하고 연기해서 작품이 더 빛났다. 김고은은 '은중과 상연'으로 후보에 올랐지만 '자백의 대가'에서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며 "김고은이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건 이견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영향력 있고 뛰어난 배우가 작품을 위해서 기꺼이 배려하고 희생해줘서 더 좋은 작품이 완성됐다고 생각한다. 배우 김고은의 선택과 행보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98392?influxDiv=NAVER

 

[대상 후보]

류승룡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박보영

김고은

 

[심사 기준]
대상 심사에선 올 한 해 활약, 산업에 끼친 영향, 대중의 공감, 영향력 등 모든 점을 다 고려하고 다각도로 분석했다.

 

 

심사평 보니 다시 한번 유재석 패싱

+대상 후보에 예능쪽은 고려도 안했다는게

예능 홀대 심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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