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깊어진다”
오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글로벌 채널 아리랑TV가 ‘보이는 도슨트’(Visible Docent)를 통해 한국 문화유산 가치를 조명한다. 이 프로그램에선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소장품 9점을 소개하다.
이 프로그램은 K-팝과 K-드라마 등 현대 대중문화 중심으로 확산이 된 한류를 넘어, 한국 문화의 뿌리인 전통 문화유산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짧고 간결한 설명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이 한국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프로그램 내레이션에는 가수 홍이삭이 참여했다. 차분한 목소리로 유물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전달하며 영상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콘텐츠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선정하고 감수한 대표 소장품 9점을 소개한다. 신라 금관과 금허리띠를 비롯해 기마 인물형 토기, 반가사유상, 청자 사자모양 향로,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외규장각 의궤(숙종국장도감의궤 상·하), 대동여지도와 대동여지도 목판, 단원 풍속도첩, 백자 달항아리 등이 포함됐다.
아리랑TV 권태철 방송본부장은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소개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 문화의 역사적 깊이와 예술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이는 도슨트’(Visible Docent)는 ‘세계 박물관의 날’인 5월 18일에 첫 공개된다. 프롤로그와 ‘신라 금관과 금허리띠’ 편을 시작으로 매주 2편씩 아리랑TV 방송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가 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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