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FC7bxn5hx0?si=gVdNb1gwTzKT_blm
한 남성이 빠르게 도망가자 경찰이 몸을 날려 붙잡았습니다. 추격전을 벌인 이유, 이 남성이 피싱 수거책이기 때문인데요.
비틀비틀 일어나 도망가는 남성 54살 진짜 베테랑 김 형사는 다시 한 번 몸을 날렸습니다.
이번엔 바닥에 납작 붙어 다리를 붙잡고 늘어집니다. 다른 형사가 뛰어와 붙잡습니다.
이날 형사들은 휴대전화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피싱 피해가 예상된단 제보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피해자는 이미 전 재산 7천만원을 뺏긴 상태였고 노모 앞으로 5천만원을 더 대출받아 건네려 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일 수거책이 온다는 걸 알고는 3시간가량 잠복해 붙잡은 겁니다.
[김기율/태백경찰서 형사팀장 : 아 지금 양쪽 무릎 다 까져가지고요. 이 나이 먹으니까 또 잘 낫지도 않대요.]
경찰은 20대 수거책이 갖고 있던 카드 3장과 현금을 압수하고 추가 범행 사실을 밝혀내 검찰로 넘겼습니다.
[화면제공 강원경찰청 영상취재 박용길 영상편집 박주은]
정영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9142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