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천공항 주차난 이유 있었다…주차면 84%가 '직원 정기권'
52,725 297
2026.05.14 16:30
52,725 297

공사 직원 우대…연가·점심 외출에도 무료주차 사용
국토부 "도덕적 해이 심각"…주차요금 환수·문책 요구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자회사 직원 대상 공항 주차요금 면제 운영 실태를 감사한 결과, 정기주차권 과다 발급과 직원 우대 운영, 사적 사용 정황 등 부적절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국토부는 인천공항 주차난을 키운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직원 중심의 주차 운영 관행을 지목했다.

 

14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최근 인천공항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직원 주차제도 운영이 혼잡을 가중한 것은 아닌지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감사는 정기주차권 관리의 적절성, 직원 전용 주차구역 운영, 공항 주차장의 사적 활용 여부 등에 집중됐다.

 

감사 결과 공사와 자회사는 직원 편의를 우선해 공항 주차장을 운영했고, 주차 실태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차장 대비 정기권 84.5% 발급…공사 직원 우대도 확인

 

국토부에 따르면 인천공항 장·단기 주차장 규모는 총 3만 6971면인데, 유·무료 정기주차권은 3만 1265건이 발급됐다. 전체 주차면의 84.5% 수준이다.

 

공사는 공사·자회사·공항 입주기관 직원에게 무료 정기주차권을 발급하고, 항공사와 입점업체 등에는 유료 정기주차권을 발급해 왔다. 그러나 별도 발급 한도 없이 신청자 대부분에게 공항 내 주차권을 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 측은 실제 사용하지 않는 무료 정기권이 많다고 설명했지만, 공항 내 주차가 불가피한 업무 수요를 고려한 적정 발급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실태 관리도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

 

국토부는 이 같은 정기주차권 남발이 인천공항 주차장 혼잡을 가중시킨 핵심 원인 가운데 하나였다고 봤다.

 

특히 공항 이용객 선호도가 높은 단기주차장에서 공사 직원 우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1여객터미널 기준 상주 근무자는 공사 374명, 자회사 7391명이었지만 단기주차장 정기권은 공사 1289건, 자회사 136건이 발급됐다. 국토부는 자회사 상주 인력이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공사 비상주 직원까지 포함해 무료 정기주차권이 과도하게 발급됐다고 설명했다.


상주직원 전용구역 확대…연가·점심 외출에도 무료주차

 

공사는 혼잡도가 높은 주차 여건에도 상주직원 주차전용구역을 오히려 확대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1여객터미널은 터미널에서 약 500m 떨어진 장기주차장에 직원 전용구역(702면)이 있음에도 터미널 지하 3층 단기주차장에 무료 정기주차권 전용구역 511면을 별도로 운영했다.

 

제2여객터미널은 감사 직전까지 직원 전용구역 없이 일반 이용객과 장·단기주차장을 함께 사용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과 맞물리며 주차난을 가중한 요인 중 하나였다고 분석했다.

 

 

(후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94467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3.8℃ 쿨링 시어서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 278 05.11 27,2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3,9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0,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8,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3,1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0,1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2,6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7251 이슈 카드 전소민 x 아이오아이 나영 Backseat 챌린지 22:07 0
3067250 이슈 MBC 신규예능 <놀러코스터> 프로그램 & 출연자 소개 (6월 첫방송 예정) 22:07 0
3067249 이슈 [KBO] 한화로 이적후 내일 수원 첫 경기에서 팬분들께 음료쏜다는 강백호선수 22:07 136
3067248 이슈 IDID(아이딧) 'DIARY' Trailer Film Stills 22:06 11
3067247 이슈 40살 되면 기분 어떨까 🤔 15 22:04 895
3067246 유머 미리 좀 꺼져라가 좋다 vs 당장 썩 꺼져라가 좋다 22:03 211
3067245 기사/뉴스 “주인공은 상상도 못 했다”…한국계 배우들, 할리우드 ‘중심’에 서다 1 22:02 647
3067244 유머 엄마의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경주마) 3 22:01 165
3067243 이슈 [KBO] 5월 15일 스승의날 선발투수 안내 10 22:01 707
3067242 유머 소설 제목을 잘 지어야하는 이유 (feat 학교도서관 3 22:01 842
3067241 유머 맘카페의 티키타카.jpg 4 22:00 758
3067240 이슈 에버랜드를 이틀에 한 번 가는 이유.insta 22:00 746
3067239 이슈 지금 더쿠 접속한 38388명 중에서 15388명이 난리날 소식...jpg (1덬~12덬, 14덬~19덬 난리남 10덬은 나임) 20 22:00 1,977
3067238 이슈 트와이스 정연 얼굴로 공승연 발이 날아온 썰.gif 6 21:59 1,015
3067237 이슈 [KBO] 오늘 선발투수가 각각 1.2이닝6실점 3이닝7실점 하고 1투런 3쓰리런 1만리런이 나와 도합 26점으로 끝난 SSG-KT 경기 5 21:58 475
3067236 기사/뉴스 홍진경, AI에게 겁 먹었다 "짜증냈더니 싸한 대답 돌아와" ('옥문아') 1 21:58 637
3067235 이슈 메가커피 버터떡 좋아하는 사람..? 이거 드세여 오늘 배송와서 먹었는데 똑같음 13 21:58 1,858
3067234 이슈 사탄이 만든 지우개 . jpg 3 21:57 847
3067233 이슈 같이 자란 고양이와 강아지 7 21:57 597
3067232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14일 각 구장 관중수 21:57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