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천공항 주차난 이유 있었다…주차면 84%가 '직원 정기권'
62,276 306
2026.05.14 16:30
62,276 306

공사 직원 우대…연가·점심 외출에도 무료주차 사용
국토부 "도덕적 해이 심각"…주차요금 환수·문책 요구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자회사 직원 대상 공항 주차요금 면제 운영 실태를 감사한 결과, 정기주차권 과다 발급과 직원 우대 운영, 사적 사용 정황 등 부적절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국토부는 인천공항 주차난을 키운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직원 중심의 주차 운영 관행을 지목했다.

 

14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최근 인천공항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직원 주차제도 운영이 혼잡을 가중한 것은 아닌지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감사는 정기주차권 관리의 적절성, 직원 전용 주차구역 운영, 공항 주차장의 사적 활용 여부 등에 집중됐다.

 

감사 결과 공사와 자회사는 직원 편의를 우선해 공항 주차장을 운영했고, 주차 실태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차장 대비 정기권 84.5% 발급…공사 직원 우대도 확인

 

국토부에 따르면 인천공항 장·단기 주차장 규모는 총 3만 6971면인데, 유·무료 정기주차권은 3만 1265건이 발급됐다. 전체 주차면의 84.5% 수준이다.

 

공사는 공사·자회사·공항 입주기관 직원에게 무료 정기주차권을 발급하고, 항공사와 입점업체 등에는 유료 정기주차권을 발급해 왔다. 그러나 별도 발급 한도 없이 신청자 대부분에게 공항 내 주차권을 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 측은 실제 사용하지 않는 무료 정기권이 많다고 설명했지만, 공항 내 주차가 불가피한 업무 수요를 고려한 적정 발급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실태 관리도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

 

국토부는 이 같은 정기주차권 남발이 인천공항 주차장 혼잡을 가중시킨 핵심 원인 가운데 하나였다고 봤다.

 

특히 공항 이용객 선호도가 높은 단기주차장에서 공사 직원 우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1여객터미널 기준 상주 근무자는 공사 374명, 자회사 7391명이었지만 단기주차장 정기권은 공사 1289건, 자회사 136건이 발급됐다. 국토부는 자회사 상주 인력이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공사 비상주 직원까지 포함해 무료 정기주차권이 과도하게 발급됐다고 설명했다.


상주직원 전용구역 확대…연가·점심 외출에도 무료주차

 

공사는 혼잡도가 높은 주차 여건에도 상주직원 주차전용구역을 오히려 확대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1여객터미널은 터미널에서 약 500m 떨어진 장기주차장에 직원 전용구역(702면)이 있음에도 터미널 지하 3층 단기주차장에 무료 정기주차권 전용구역 511면을 별도로 운영했다.

 

제2여객터미널은 감사 직전까지 직원 전용구역 없이 일반 이용객과 장·단기주차장을 함께 사용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과 맞물리며 주차난을 가중한 요인 중 하나였다고 분석했다.

 

 

(후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94467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더쿠 X 밈즈 💙 '숨쉬는 쿠션' 브이로그 에어커버 쿠션 체험단 모집 (100명) 425 05.13 15,6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5,7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0,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1,1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6,5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1,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2,6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7553 유머 첨벙첨벙 물놀이 즐기는 아기호랑이 설호 1 09:10 228
3067552 기사/뉴스 손승원, 다섯 번째 음주운전 혐의…"반성문 뒤 무면허 운전" 논란 6 09:09 479
3067551 정보 네이버페이12원 14 09:06 638
3067550 기사/뉴스 배우자 외도 정황 담긴 휴대폰 몰래 촬영…대법 “민사소송 증거 인정” 2 09:05 567
3067549 이슈 [KBO] 2026시즌 25세 이하 구원투수 WHIP 순위 12 09:04 429
3067548 기사/뉴스 네이버 '배민 인수설'에 기대감 커지며 6% 급등 4 09:03 684
3067547 이슈 그때 당시 진짜 악질적이었던 타진요 11 09:03 656
3067546 기사/뉴스 [속보] 배우자 외도 정황 담긴 휴대폰 몰래 촬영…대법 “민사소송 증거 인정” 6 09:02 725
3067545 이슈 와 다리 위에 이거 뭐야? 09:01 275
3067544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스틸컷📷 | 불 속에서 쓰러져가는 이안대군, 단번에 구하러 들어가는 희주 대군쀼 제발 무사하길🙏 1 09:00 288
3067543 기사/뉴스 루시, KSPO 돔 입성…16~17일 단독 콘서트 'ISLAND' 개최 6 08:57 361
3067542 이슈 일본 뉴스에 나온 소아범죄자가 자기 얼굴 안들키려고 이상한 얼굴 하고있음 20 08:55 2,709
3067541 이슈 버츄얼 아이돌그룹 스텔라이브 정규 1집 [STARTRAIL] 초동 집계 완료 7 08:54 398
3067540 기사/뉴스 "오늘이 제일 쌉니다"...2억 올랐는데 지금 잡으라는 이 동네 2 08:53 1,367
3067539 이슈 태국 주민들, 관광객들 바닷속 성관계에 몸살…"제발 멈춰" 39 08:53 3,315
3067538 이슈 조선시대 유배지에 떨어진 허경환과 중식마녀, 이거 참 불안하네... 그래서 우리가 뭘 해야 하는 겁니까? l 조선의 청요리사 EP.0 1 08:52 502
3067537 기사/뉴스 [문화공감] 오페라하우스 개막작 논란…지역 상생 과제 9 08:51 438
3067536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 대군쀼 못 보내 '21세기 대군부인' OST 피지컬 앨범 발매 4 08:51 347
3067535 기사/뉴스 中 이어 日유조선 호르무즈해협 잇따라 통과…日은 두 번째 08:49 215
3067534 이슈 쭈꾸미 삼겹살.jpg 15 08:44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