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체 부위 촬영 느껴져 집중을 못 하겠어요"…치어리더 울리는 '직캠 장사'
2,025 38
2026.05.14 11:48
2,025 38
조회수·광고 수익 노린 치어리더 직캠 확산
신체 부위 집중 촬영에 "경기 집중 못 해"

 
팬심과 불법 촬영 사이 경계 모호해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치어리더의 신체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촬영하는 이른바 '대포 카메라' 직캠 족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SBS는 프로야구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응원 문화를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조회 수와 광고 수익을 노린 상업적 콘텐츠로 변질하면서 치어리더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어린이날인 5일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관중들이 응원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원본보기

어린이날인 5일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관중들이 응원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최근 프로야구 경기장 응원석 앞줄에서는 커다란 망원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든 관람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들의 렌즈가 향하는 곳은 그라운드 위 선수들이 아니라 응원 단상 위 치어리더다. 일부는 경기 흐름과 무관하게 치어리더의 동작만 따라가며 촬영을 이어간다.

문제는 촬영 자체를 넘어 그 방식에 있다. 과도한 클로즈업, 특정 신체 부위 확대,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 등이 반복되면서 당사자인 치어리더들은 심리적 압박을 호소하고 있다. 여기에 관중석 앞줄을 차지한 대형 촬영 장비가 일반 관람객의 시야를 가리는 경우도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불편도 적지 않다.

문제는 촬영 자체를 넘어 그 방식에 있다. 과도한 클로즈업, 특정 신체 부위 확대,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 등이 반복되면서 당사자인 치어리더들은 심리적 압박을 호소하고 있다. 유튜브 숏츠 갈무리원본보기

문제는 촬영 자체를 넘어 그 방식에 있다. 과도한 클로즈업, 특정 신체 부위 확대,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 등이 반복되면서 당사자인 치어리더들은 심리적 압박을 호소하고 있다. 유튜브 숏츠 갈무리

이 같은 직캠 문화가 확산하는 배경에는 '돈'이 있다.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올려 조회 수를 확보하고 광고 수익을 얻는 구조다. 일부 인기 직캠 채널은 상당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기장 치어리더는 사실상 무단 상업 콘텐츠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치어리더들의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두산 베어스 응원단에 합류한 신인 치어리더 권희원은 최근 한 유튜브 예능 방송에서 "대포 카메라로 가까이서 찍는 분들이 있는데, 하체 쪽을 줌하는 게 보인다"며 "가끔 다른 신체 부위를 찍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면 부담스럽고 경기에 집중을 못 하겠다"고 털어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62662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더쿠 X 밈즈 💙 '숨쉬는 쿠션' 브이로그 에어커버 쿠션 체험단 모집 (100명) 376 05.13 10,4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0,8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7,9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8,0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0,4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8,5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90,1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8,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9,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6558 기사/뉴스 "정인이 사건 양부모, 목회자 자녀라는데 충격"(21년 기사) 12:23 12
3066557 기사/뉴스 “미성년자에게 술 팔았지?”…조폭행세 하며 100만원 떼먹은 20대들 12:22 31
3066556 기사/뉴스 중노위, 삼성전자 노사에 16일 사후조정 재개 요청…"대화 필요"(상보) 12:20 58
3066555 이슈 라인업 후지다고 개 욕먹던 펜타포트 근황 7 12:19 867
3066554 기사/뉴스 정선희, 변우석 홀릭 "잇몸 마르도록 웃고 있다"  1 12:18 213
3066553 기사/뉴스 '이팝나무 축제' 끝났지만 철길 무단출입 잇따라 3 12:18 436
3066552 유머 중국공항에서 흡연구역을 물어보니 여긴 중국이라는 경찰 2 12:17 751
3066551 이슈 트와이스 지효가 찍어준 정연...jpg 14 12:17 931
3066550 기사/뉴스 [단독] MS "미토스 능가 AI 공개"...KAIST 출신 김태수 교수가 개발 주도 1 12:16 221
3066549 기사/뉴스 퀸즈아이, 컴백 확정..에스파→라이즈 프로듀싱 사단 대거 참여 12:16 90
3066548 이슈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이주명·전혜진·진구, 최성家 단체 포스터 공개 12:15 183
3066547 이슈 교통사고로 최초로 발견된 여우와 개의 혼합종 33 12:14 2,516
3066546 기사/뉴스 넷플릭스, '케데헌' 공식 글로벌 콘서트 투어 확정 5 12:13 545
3066545 유머 야 주기 싫으면 주기 싫다고 얘길해라 5 12:13 843
3066544 기사/뉴스 V.O.S 최현준, 한국 떠난다…"수많은 고민 끝에 결정, 가족과 이민" [MHN:피드] 2 12:11 1,378
3066543 기사/뉴스 “3조 돔구장만 좋다며?”…부동산 공화국의 ‘체육시설 이중잣대’ 12:11 188
3066542 이슈 다들 계산기 이 기능 언제 알았음??????? 18 12:11 806
3066541 이슈 ZEROBASEONE '𝗧𝗢𝗣 𝟱' TikTok 선공개 12:10 96
3066540 기사/뉴스 50대 남녀 낯뜨거운 ‘기내 성관계’…아이가 보고 승무원에 알렸다 14 12:10 1,815
3066539 기사/뉴스 "내 아들 불편해진다"...육아 돕겠다는 친정, 반대한 시어머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35 12:0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