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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반도체만 묻으면 다 잘 팔린다…주춤했던 청주 아파트 ‘완판’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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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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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분양 신분평더웨이시티
초반부진 털고 1448가구 완판
푸르지오씨엘리체도 계약 순항

 

SK하이닉스 투자 지역 기대감
청주 미분양 3개월새 79% ‘뚝’
집값 상승률 지방 평균 웃돌아

 

최근까지 주춤했던 충북 청주 부동산 시장이 급반등하고 있다. 신축 미분양 물량이 몇 달 새 부쩍 줄어들고, 아파트 매매가격도 다시 상승세를 그리는 중이다.

 

최근 반도체 호황 등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청주시에는 SK하이닉스의 생산 시설만 4곳이 위치해 있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신분평더웨이시티제일풍경채’가 최근 완판됐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 사업지(청주 서원구 장성동 일대) 1블록에 들어선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9~112㎡ 모두 1448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7월에 분양됐는데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소화된 셈이다. 지방이 최근 2~3년 동안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행보다.

 

이 아파트를 공급한 부동산 디벨로퍼인 HM그룹은 올해 하반기쯤 후속 단지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분평 도시개발 사업은 모두 3개 블록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역별로는 1블록과 2블록 993가구(59~112㎡), 3블록 1508가구 (59~84㎡)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 청주는 재작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평균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2024년 8월부터 2025년 4월까지 4개 단지가 순차적으로 분양했는데 모두 40대1을 넘는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 지역이 충북 일대에선 ‘신흥 직주근접 주거타운’으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흥덕구에 들어선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공장을 비롯해 청주와 주변 일대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청주그린스마트밸리·청주하이테크밸리·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등 여러 산단이 조성 완료됐거나 조성 중이다. 일자리가 늘어나자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찾아 청주 인구는 어느새 85만명을 넘었다.

 

또 최근 ‘대통령실 이전’ 등이 화제가 되며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맞은 세종시와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79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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