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계인 울린 신라면, 40년간 매출 20조 “2030년 글로벌 1위”
347 1
2026.05.14 08:16
347 1

1986년 탄생한 신라면이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누적 매출 20조 원, 판매량 425억 개를 돌파했다. 농심은 신제품 ‘신라면 로제’를 라인업에 추가하고 해외 시장 공략 속도를 높여 2030년 글로벌 라면 시장 1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라면의 매운맛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며 지난해 말 단일 제품 기준 누적 매출 20조 원을 달성했다”며 “40년간 전 세계 소비자와 함께해 온 기록”이라고 했다. 누적 판매량은 총 425억 개. 봉지당 면발 길이(40m) 기준으로 보면 지구와 태양을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만큼의 신라면이 팔린 셈이다. 시간당 약 12만 개, 초당 약 34개가 팔렸다.

신라면 누적 매출의 약 40%는 해외에서 나왔다. 농심은 1981년 일본 도쿄사무소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에 해외 생산 기지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러시아 법인을 출범시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 왔다. 그 결과 신라면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북미, 중국, 일본이 해외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 2020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라면’에서 신라면 블랙이 라면 종주국으로 꼽히는 일본 닛신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선언한 ‘비전 2030’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 확대해 2030년까지 매출 7조3000억 원 달성, 영업이익률 10% 확보로 ‘글로벌 넘버 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심 연결 기준 매출(3조5143억 원) 대비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농심의 세계 라면 시장 점유율은 팅신 인터내셔널그룹(대만), 닛신푸드(일본), 도요스이산(일본), 인도푸드(인도네시아)에 이어 5위다.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신제품인 ‘신라면 로제’를 18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신라면 로제는 기존 신라면의 매운맛에 고추장과 토마토, 크림을 더한 제품이다. 다음 달부터 해외 현지 생산과 수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요즘 불혹은 가장 역동적인 청년의 나이”라며 “앞으로도 신라면은 한국 매운맛을 대표하는 브랜드, 글로벌 식문화를 선도하는 K푸드 중심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GG7VksE



신라면 86년생이라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더쿠 X 밈즈 💙 '숨쉬는 쿠션' 브이로그 에어커버 쿠션 체험단 모집 (100명) 373 05.13 10,0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0,8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7,9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6,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0,4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8,5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90,1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8,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9,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6471 이슈 올해 3.24일 한 유저가 토스뱅크에 있는 돈 1600만원이 모르는 계좌로 이체되었다는 포스팅을 함 10:42 119
3066470 정치 “여종업원 외박 강요, 시민·경찰 폭행”…“일방적 주장, 허위사실 공표 고발” 10:42 28
3066469 이슈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근황.jpg 10:41 256
3066468 기사/뉴스 “같이 앉기 싫어” 대한항공-아시아나 조종사들 살벌한 ‘서열 전쟁’ 6 10:40 367
3066467 기사/뉴스 중국 유조선들 잇따라 호르무즈 통과…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긴장 고조 2 10:38 95
3066466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드디어 베일 벗은 재결합 앨범..전곡 미리듣기 공개 4 10:38 129
3066465 기사/뉴스 "루비오, 中 조롱하냐" 이름바꿔 입국시켰더니 '마두로 체포룩' 10:37 253
3066464 이슈 [MD포토] 김도연 '칸 영화제 참석해요' 2 10:37 351
3066463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ANTEPRIMA 일본 여름 캠페인 모델 재발탁 3 10:37 187
3066462 기사/뉴스 ‘제35회 서울가요대상’, 권은비·에이티즈·이찬원·아홉·알디원이 온다 [35th 서울가요대상] 10:36 113
3066461 이슈 챗 GPT 이미지 2.0나오고 회사가 망했습니다. 27 10:34 2,106
3066460 유머 내년에 저 자리에 본인이 들어가야한다는게 공포 아니었을까...? 7 10:32 1,344
3066459 기사/뉴스 "이제라도 각자 인생 살자"…60대 이상 '황혼 이혼' 역대 최다 8 10:31 448
3066458 이슈 [드라마 허수아비] 7-8화 비하인드컷 대방출! 10:31 194
3066457 기사/뉴스 "1인당 7500만원 성과급으로 달라"…성과급 청구서 봇물 16 10:30 1,247
3066456 이슈 514만 5천원짜리 개 집 (대리석 별도) 5 10:30 834
3066455 기사/뉴스 서울 집 못 찾으니 경기도로…전세 신고가 68% 폭증 2 10:30 257
3066454 기사/뉴스 “세시 반이면 회사 화장실 꽉 차”…주식 열풍에 ‘초민감’ 개미 떴다 10:28 427
3066453 이슈 올해 3월에 있었던 토스뱅크 트위터 파딱 고소 사건 (인생은 실전입니다...) 16 10:28 1,195
3066452 이슈 펌) 나 우리집 근처 성인나이트에서 춤춰서 살 뺌.. 19 10:28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