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증시 열풍에 저축성보험 해지 '쑥'…삼성·한화·교보생명 해약환급금 16%↑

무명의 더쿠 | 05-14 | 조회 수 683

생보 빅3 1분기 해약환급금 4.9조…올해 들어 급증
수익률 낮은 저축성보험서 증시로 '머니무브'
보험업계 자금 이탈 촉각…해지율 상승 건전성 영향 우려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생명보험사들의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 규모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업계에서는 보험 계약을 해지해 주식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해지율 상승은 장기적으로 보험계약마진(CSM) 감소와 유동성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긴장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국내 대형 생명보험3사의 1분기 해약환급금 규모는 4조8985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2104억원) 대비 16.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저축성 보험 해약환급금이 2조8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하며 전체 해약환급금 증가세를 이끌었다. 보장성 보험 해약환급금도 2조697억원으로 전년(1조9150억원) 대비 8.1% 늘었다.

 

추이를 보면 보장성 보험 해약환급금은 2022년 1분기 1조2730억원에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며 올해 처음으로 2조원대를 넘어섰다.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 규모는 2023년 1분기 4조1709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 들어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최근 코스피 강세가 저축성 보험의 해지율 상승을 부추기는 핵심 요인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증시가 단기간 빠르게 오르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고정적이거나 낮은 저축성 보험을 해지해 직접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려는 '머니무브' 현상이 가속화된 것이다.

 

특히 저축성 보험은 보장성 보험 대비 투자나 목돈 마련의 성격이 강한 만큼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해지 수요가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 대기성으로 저축성보험을 유지하고 있던 계약자들이 자금을 이동시키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저축성 보험 해지율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9435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셀럽들도 사용하는 화잘먹 패드💗 핑크 글로우 패드 체험단 14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충격적인 비쥬얼의 가챠
    • 08:30
    • 조회 417
    • 유머
    3
    • 조용해야하는 성당에서 찬송가 부르다가 쫓겨나가는 사람
    • 08:29
    • 조회 572
    • 이슈
    2
    • 이 대통령 “서울 집값 잘 막았다”지만…역대최고 14% 올라
    • 08:27
    • 조회 365
    • 기사/뉴스
    15
    • 왜 극우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다 망하고 극우가 불매하는 연예인은 잘나가?
    • 08:25
    • 조회 1408
    • 유머
    12
    • 김남길-서경덕, '6·10만세운동' 100주년 맞아 홍보 영상 제작
    • 08:25
    • 조회 142
    • 기사/뉴스
    • 인도 한 병원에서 남자의사가 15소녀를 강간해서
    • 08:23
    • 조회 1726
    • 이슈
    9
    • 이제 말을 너무 잘하는 태하동생 예린이
    • 08:22
    • 조회 446
    • 이슈
    3
    • MC 야호~! 리센느 원이, '2026 KGMA' 첫날 MC..남지현과 호흡
    • 08:22
    • 조회 381
    • 이슈
    5
    • 핫게간 SK의 일본 ai 반도체 글이 나온 배경 중 하나
    • 08:21
    • 조회 1156
    • 이슈
    8
    •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1 (~6/9)
    • 08:15
    • 조회 384
    • 이슈
    4
    • 독일에서 파는 2만원 스시
    • 08:13
    • 조회 3226
    • 유머
    19
    • 카카오 오늘 창사 첫 파업…노조 600명 판교 행진한다
    • 08:12
    • 조회 1001
    • 기사/뉴스
    27
    • 개인 유튜브 시작한지 3개월만에 실버버튼 달성한 있지(ITZY) 리아
    • 08:12
    • 조회 686
    • 이슈
    3
    • “무계획 예능이 다시 뜬다”…짜인 웃음보다 날것의 리얼리티[SS연예프리즘]
    • 08:11
    • 조회 1027
    • 기사/뉴스
    5
    • 떡이 없는 떡볶이
    • 08:10
    • 조회 2150
    • 유머
    19
    • "주식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혀요"...롤러코스피에 중독된 개미들
    • 08:09
    • 조회 999
    • 기사/뉴스
    12
    • "진짜 이번이 마지막"…마통 열고 불장 뛰어드는 개미들 [월급쟁이 희노애락]
    • 08:08
    • 조회 681
    • 기사/뉴스
    6
    • 황인엽X이혜리 주연 ENA 새 월화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티저 포스터
    • 08:07
    • 조회 1591
    • 이슈
    17
    • 최양락 vs 박완규
    • 08:04
    • 조회 421
    • 유머
    3
    • 이거 공짜로 주면 쓴다 vs 안쓴다
    • 08:02
    • 조회 1335
    • 유머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