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나이팅게일에게 개꼽을 줬던 한 군의관.txt
4,847 19
2026.05.13 22:20
4,847 19
나이팅게일은 군의관 제임스 배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함


ZIDHfK

다른 여성들보다 훨씬 거친 소리를 많이 들어 왔지만 뙤약볕 속에서 캡 하나만 쓰고 병원을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말에 탄 제임스 배리에게 호되게 까인 것에 비할 경험은 없었다. 
그는 날 수많은 군인과 급양부, 하인들, 종군 민간인들 틈바구니에 세워 놓은 채 꾸중했는데, 그가 짐승처럼 구는 내내 그 군중들은 다 신사처럼 보였다.








NxObfk

...그가 죽은 뒤, 여자였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내가 만나 본 사람들 가운데 가장 단단한 사람이었음이 틀림없다.










본명 마거릿 앤 버클리

영국에서는 여성이 의대에 갈 수 없었기 때문에 남장을 하고 삼촌의 이름으로 에딘버러 의대에 입학 

심지어 학위를 마친 뒤 군입대하여 군의관이 됨




그의 업적

- 군의관으로서는 최고의 직급인 inspector-general of hospitals(준장급)에까지 오름

- 워털루 전쟁에서 활약한 뒤 케이프타운에서 오래 복무하며 위생과 수도시설을 크게 개선

- 남아프리카 최초로 산모와 아이 둘 다를 살려내는 제왕절개 수술에 성공

- 나병환자를 위한 시설을 세우고 정신병자 수용시설을 개선시킴

- 위생개념을 적극 도입, 성공적으로 콜레라 방역을 해냄 




말년까지 군 환경을 개선시키고 많은 족적을 남긴 위대한 외과의였으나

그의 시신을 수습한 간병인에 의해 죽은 뒤에야 여성이었음이 밝혀졌고

이후 그의 이름은 오랜 기간 묻히게 된다 




그의 일화

- 성질이 불같아서 환자들을 막 혼내기도 하고 상사랑 싸우면서 벽에 약병 던지는 걸로 유명했음

- 수염이 나지 않는 외양과 그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던 서머셋 케이프타운 총독과의 친분 때문에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있었음

- 위 소문으로 그를 모욕한 대위와 권총싸움을 벌임 



목록 스크랩 (3)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3.8℃ 쿨링 시어서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 271 05.11 24,4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0,0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7,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6,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0,4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7,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90,1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8,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9,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6369 기사/뉴스 이틀 만에 싹 다 사라졌다…집주인들 “내 집은 매물 내려줘”, 무슨 일? 09:09 109
3066368 이슈 건조기를 시간 다 될때까지 돌리지 마시고 한 20-30분만 돌리다 꺼내서 탁탁 털고 옷걸이에 걸어놓으면 주름은 싹~ 펴지고 향은 좋고 목 쥬글쥬글 안 해요! 1 09:08 232
3066367 기사/뉴스 26만병 팔린 제주 특산주....자치 경찰이 잡아낸 범죄 혐의 (가짜 꽃술) 09:08 99
3066366 유머 우리 집에는 아기 보스가 있습니다.jpg 09:08 221
3066365 유머 구준표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소이정은 확실히 알겠음 8 09:07 426
3066364 이슈 '431억 손배소' 어도어 VS 다니엘·민희진, 소송 본격화…오늘(14일) 첫 변론기일 3 09:05 118
3066363 유머 전 Rolex대신 Hamster를 착용하는데, 털이 보송보송하며 부드러워 만지는 느낌이 실합니다 4 09:05 309
3066362 유머 남이 일하는 거 보면서 멍때리고 싶을 때.live 3 09:05 197
3066361 이슈 별점 1점 받은 사장님 답변.jpg 12 09:03 997
3066360 이슈 대한민국 개인 주식 자산 현황 8 09:02 1,242
3066359 정치 트위터리안(민원인) 차단한 이재명 9 09:02 814
3066358 이슈 요즘 다큐보면서 느낀건데 숫사자들 갈기가 기본 20kg라 7 09:01 726
3066357 이슈 어버이날 대접하려다 날벼락 집단 식중독 최소 150명 2 09:00 664
3066356 이슈 나는솔로 영숙 가장 소름돋는 장면 27 08:57 1,709
3066355 이슈 보석십자수 비즈 포장하는 모습 3 08:56 939
3066354 이슈 이 미친 연락집착이 동북아 공통현상도 아니고 한국고유의 현상이라고? 8 08:56 1,032
3066353 기사/뉴스 류현진 프로 통산 200승은 우리나라 투수 두 번째 위업 4 08:56 320
3066352 기사/뉴스 ‘왕사남’ 유해진, 암환자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기부 3 08:55 170
3066351 기사/뉴스 BTS 정국 ‘84억’ 빼돌린 총책, 입대 시기 노렸다 17 08:54 1,516
3066350 기사/뉴스 삼성 노조위원장, 정부 향해 “헛소리”…대화 문 완전 닫히나 41 08:51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