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 장도연은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안재욱이 태양을 언급한 에피소드를 꺼냈다.
당시 방송에서 안재욱은 유치원 학부모 동기인 태양과 운동회에서 달리기 대결을 펼쳤고 태양이 1등, 자신이 2등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태양은 "선배님의 기억과 제 기억이 좀 다르다. 2등이 아니셨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운동회에서 아빠들이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같은 라인에 안재욱 선배님이 계셔서 인사를 드렸다"며 "옆에 계신 분들을 보니까 제가 무조건 1등을 할 것 같더라. 너무 일찍 결승선을 통과하면 죄송할 것 같아서 어디까지 조절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물을 뛰어넘고 구르기 같은 게 있었는데 저는 스무스하게 다 됐다. 체력을 70% 정도 쓰고 너무 빠르게 들어왔다"며 "뒤를 돌아보니 제 기억에는 안재욱 선배님이 구르다가 넘어지셔서 힘들어하시고 거의 마지막에 들어오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은 "기억은 서로 다를 수 있으니까"라며 수습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