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조선업으로 번진 성과급 논쟁…HD현대重 간부들 지급 상한 상향 촉구
502 1
2026.05.13 16:12
502 1

‘책임급 사무직 성과급 상한 조정’ 설명회 개최
최근 호황 국면 맞게 현실화 요구
이에 회사는 기존 직군 인센티브 폐지 입장
결국 노조 반대로 답보 상태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HD현대중공업 노사가 간부 성과급 상한을 높이는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에 정한 간부들의 성과급 상한을 최근의 조선업 호황 국면에 맞게 현실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면서다. 그러나 이를 위해 사내 복지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노조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며 노조가 현재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13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책임급 사무직 성과급 상한 조정’을 주제로 사내 설명회를 진행했다. HD현대중공업 책임급 이상 간부는 성과급 지급 때 상한을 적용받고 있다. 회사는 사내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 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HD현대중공업 간부들 사이에선 성과급 상한이 지나치게 낮아 회사 실적만큼의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상한을 높여 달라는 요구가 나오면서 회사가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2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HD현대중공업은 600%대 성과급을 지급했다. 조선업 호황으로 몇 년새 회사 실적이 급격하게 뛰면서, 과거에 정한 성과급 상한이 현실과 맞지 않게 됐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다만 책임급 성과급 조정은 현재 노조 반대에 부딪힌 상황이다. HD현대중공업은 책임급 성과급 상한을 높이는 대신, 기존의 설계 직군 대상 인센티브를 폐지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노조가 반발하면서 현재 노사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인센티브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사안이라 노조 동의를 얻어야 폐지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 방안이 노조 혜택을 줄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HD현대중공업 책임급 이상은 노조 가입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책임급 미만 일반 사원들까지 포함된 설계 직군 인센티브를 없앨 경우, 비노조의 성과급을 높이면서 노조 몫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HD현대중공업 노조 관계자는 “성과급 상향 자체는 이견이 없다”면서도 “그 조건으로 노조 복지를 줄이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42935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럽들도 사용하는 화잘먹 패드💗 핑크 글로우 패드 체험단 244 06.10 26,1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68,1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89,8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66,1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75,7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0,4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3,8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0,0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8,3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7,1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991 이슈 이번 올공 시위대 최대 미스테리 5 04:00 177
3091990 기사/뉴스 데이미언 허스트展 44만명 돌파… “한국 젊은이들, 35년 전 작품 좋아해줘 감사” 03:44 376
3091989 이슈 남주가 여주 엄마 보고 아련해진 이유.jpg 3 03:41 655
3091988 이슈 폭탄 돌리기 Start! 3 03:16 802
3091987 유머 중세 고양이와 현대 고양이의 차이 8 03:11 1,001
3091986 기사/뉴스 미 국무부,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한국 판매 승인...4,400억 원 규모 2 03:07 449
3091985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지난달 미군에 호르무즈 통과 선박 지원 비밀작전 지시" 4 03:03 365
3091984 이슈 그로구는.. 아기 치와와 정도의 크기네 4 03:02 802
3091983 이슈 그로구 초반에 불안형 아기였다가 지금 깡통아빠 책임지는 안정형 형아 된 거 실화냐 6 02:58 725
3091982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미운사람" 2 02:50 193
3091981 기사/뉴스 AI 가짜 의사로 홍보…81억원 수익 낸 업체 적발 7 02:49 1,183
3091980 이슈 진짜 자극적인 순두부 열라면 먹고싶다 3 02:48 1,039
3091979 이슈 2026년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 10 (2026/6/10 기준) 4 02:48 479
3091978 이슈 웃으면 안 되는데 이 장면 그로구 왜 이렇게 웃김 ㅠㅜ 3분 전까지 너가 먹었던 친구들이야 3 02:44 930
3091977 정치 이 대통령 “잠실 시위대, 경찰 모욕 도 넘어···경찰도 제복 입은 시민” 자제 촉구 4 02:39 367
3091976 이슈 10년만의 콘서트에서 최유정이 눈물쏟은 이유..jpg 4 02:32 938
3091975 이슈 학교 앞에 파는 수입 간식 학부모 속 뒤집어질 성분 10 02:32 1,485
3091974 정보 [6/11 2:45 시작] 가우디 사후 100주년 기념 미사 생중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준공식) 5 02:24 666
3091973 기사/뉴스 "건강했던 체육교사가 화이자 백신에"…대반전 판결 2 02:22 1,395
3091972 이슈 소지섭X최대훈X윤경호 주연 SBS <김부장> 2차티저 5 02:22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