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단순 실수라기엔…" 노무현재단, '일베 자막' 롯데 자이언츠 유튜브에 항의
2,374 41
2026.05.13 13:04
2,374 41

OxvwZk

롯데 자이언츠 유튜브 채널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표현이 노출되자 노무현재단이 깊은 유감을 밝혔다.


3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자이언츠TV가 지난 11일 올린 영상에선 10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안타가 나오자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노진혁 선수 유니폼 위에 '무한 박수'라는 자막이 달렸는데 성과 겹쳐 '노무한 박수'로 읽혔다. 이 표현은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서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상대 팀이 광주 연고지였고, 노진혁 선수 또한 광주 출신이었다. 이에 언론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유튜브 일베 논란'이 확산됐다.


노무현재단은 지난 12일 "대중적 영향력이 큰 프로스포츠 구단의 공식 채널에서 특정 커뮤니티의 혐오 용어가 여과 없이 사용된 이번 사태에 깊은 유감"이라며 "구단 측은 촬영·편집 과정에서 해당 표현의 연상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으나 광주 연고 팀과의 경기 직후이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과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5월23일)을 목전에 둔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단순한 실수로 넘길 수 없다"고 비판했다.


노무현재단은 "스포츠는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평화와 화합의 장이어야 한다. 누군가를 향한 조롱과 혐오가 재미나 실수로 면죄되는 일은 결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를 향해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책임자 엄중 문책 조치 등을 요구했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이날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비하 표현에 대한 항의와 함께 재발 방지 촉구를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롯데 자이언츠 유튜브 채널은 지난 12일 공지를 내고 "금일 업로드된 영상으로 인해 불쾌감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구단은 현재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해당 업무를 담당한 대행사 직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업무 배제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구단 차원에서 향후 동일한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콘텐츠 제작 및 검수 전 과정에 있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https://naver.me/5XcJiEpV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뻔한 선물은 그만! 센스 칭찬받는 '유시몰' 프리미엄 기프트 2종 체험단 모집 🎁 (카카오선물하기 단독출시) 348 05.11 28,7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67,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4,6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5,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95,0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0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7,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8,7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7,5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9,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6479 이슈 10년전 이준호를 귀여워하는 이준호 19:52 38
3066478 유머 일본 로맨스 영화 한편 찍고온듯한 1 19:51 106
3066477 이슈 아직도 방사선을 내뿜는 퀴리의 연구노트 3 19:51 368
3066476 유머 2026년 정세운 엉너눈 해명영상 1 19:50 132
3066475 이슈 칸영화제 스크린데일리 2일차 표지 장식한 <칼: 고두막한의 검> 박보검 주연, 김한민 감독 신작 3 19:50 174
3066474 이슈 왜 아빠들은 쿨한척하고 뒤돌아 울까?[낭만부부] 19:49 133
3066473 유머 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의 예명이 이유애린이 된 이유.txt 2 19:49 289
3066472 기사/뉴스 “한국은 자살 예방에 진심인 적 없었다”…‘유퀴즈’ 교수의 뼈아픈 지적 1 19:48 388
3066471 이슈 락페 그 자체인 연세대 대동제 가수 라인업 1 19:46 480
3066470 기사/뉴스 김재욱, 영화 수입 사업 실패 고백…"코로나로 홀랑 말아먹어" (유인라디오) 1 19:46 597
3066469 기사/뉴스 빅뱅 태양 "유치원 학부모 달리기서 안재욱 거의 꼴등" 폭로 8 19:45 840
3066468 유머 골프 배워서 화류계 진출하라는 엄마 9 19:44 1,186
3066467 기사/뉴스 '놀러코스터', 20년만에 부활한 '상상원정대'..노홍철→최강록 놀이공원 투어 2 19:43 233
3066466 기사/뉴스 개리, ‘7000 돌파’ 코스피 상승장에 쓴맛..“난 뭘 한 걸까” 2 19:43 939
3066465 이슈 장민호 공계 업데이트 (무명전설 결승) 19:42 146
3066464 유머 열심히 살겠습니다 1 19:42 117
3066463 유머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우는 1학년.jpg 42 19:42 2,413
3066462 이슈 킥플립 동현 X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선배님 눈에 거슬리고 싶어 😙😘 19:41 61
3066461 이슈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연기 논란보다 더 심각한 문제..궁 화재 3번에 실소 [Oh!쎈 초점] 3 19:41 419
3066460 정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순위 1 19:41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