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가수 유열 "41kg까지 빠져"…유재석도 울컥한 폐섬유증 투병기 [TV스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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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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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은 7년간의 폐섬유증 투병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이야기와 함께 회복 과정을 공개한다. 폐섬유증 중에서도 1% 정도에 해당하는 희귀 질환을 앓았다는 유열은 체중이 41kg까지 감소하고 심박수가 190까지 치솟는 위중한 상황 속에서 연명 치료까지 논의해야 했던 투병 과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폐이식 수술이 두 차례나 무산되는 절망 속에서 어머니의 부고까지 접했던 3일간의 이야기와 죽음의 문턱 앞에서 필담으로 전한 유언장 공개도 예고해 먹먹함을 자아낸다.
작지만 단단했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물론, 투병 내내 곁을 지켜준 가족 이야기도 시청자에게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유열은 밤낮으로 기도한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함께 당시 12세였던 늦둥이 아들과의 사연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다. 특히 아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을 "내 차지예요"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86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유열의 음악 인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수만, 이문세와 활동했던 '마삼 트리오' 시절 이야기, 영화로도 제작된 ‘유열의 음악앨범’ DJ 활동 비하인드, '다큐 3일' 내레이션 복귀 후 펑펑 울었던 사연도 공개된다. 이식받은 폐로 다시 부르는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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