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은영' 유튜브 캡처
결혼식이 베이킹보다 쉽다는 그에게 제작진은 "축가는 누가 하시냐"고 물었고, 박은영은 "최현석 셰프님이 하신다. 최현석 셰프님과 아이비님"이라고 답했다.
그는 "청첩창 모임도 여자 셰프님들과 모여서 겨우 한 번 했다. 원래는 정지선 셰프님과 중식 마녀 셰프님도 모이려고 했는데 두 분은 촬영 때문에 못 오셨다"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예비 신랑과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박은영은 "소개팅으로 만났다. (소개팅을) 몇 년 전에 했다가 잘 안 됐는데 다시 만나서 잘 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종종 한 번씩 안부 차 연락이 왔었는데, 이제 한국 한 번씩 올 때 만나고 그러다가 홍콩이랑 한국이랑 왔다 갔다 많이 할 때 조금씩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누가 먼저 고백을 했냐는 말에는 "제가 고백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런 압박을 주긴 준 것 같다. 사귀지는 않는데 한국 들어오면 한 번씩 밥 먹고 이런 사이가 참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이 거의 마지막 식사'라는 느낌으로 말을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이제 본인은 너무 장거리 연애니까 그게 부담스러워서"라면서 "근데 이제 장거리라고 할 수가 없는 게, 일주일에 한 번씩 한국에 들어왔다. 일이 많아서 한 달에 비행기를 여덟 번씩 타고 그랬다. 제 입장에서는 장거리라고 하기에는 좀 힘들었는데, 그분은 장거리라고 느낄 수 있다. 보고싶을 때 못 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서로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예비신랑은) 자주 보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다. 저는 그냥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봐도 괜찮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
사진= '밥은영'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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