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940835?sid=162
서울시장 선거에선 다자 대결에서 정원호 후보가 46%를 얻어 오세훈 후보(38%)를 오차범위(±3.5%p) 밖인 8%p차로 앞섰다. 개혁신당 김정철·정의당 권영국·여성의당 유지혜 후보가 각각 1%를 얻었다.
가상 양자대결이긴 했지만 한 달 전 '한국갤럽-세계일보' 조사 당시 정 후보 52%·오 후보 37%로 15%p차였던 것을 감안하면 격차가 줄어든 흐름이다.
영남권에선 언제든 결과가 뒤집힐 수 있는 초박빙 지역도 나왔다.
부산시장 선거에선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43%,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41%를, 대구시장 선거에선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4%,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41%를 각각 기록했다.
한 달 전 한국갤럽의 가상 양자대결(△전재수 51%-박형준 40% △김부겸 53%-추경호 36%)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을 따돌렸지만, 이번 조사에선 격차가 2~3%p로 좁혀지며 초박빙 양상으로 바뀌었다.
경남도지사 선거는 김경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45%,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38%로 7%p차였다. 다만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하면 격차가 유일하게 늘어난 지역이다. 당시 김 후보 44%, 박 후보 40%로 4%p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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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은 지난 9~10일 서울 거주 성인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1.0%다. 부산은 10~11일 부산 거주 성인 80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4.7%다. 대구는 9~10일 대구 거주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20.3%다. 경남은 11~12일 경남 거주 성인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3.4%다. 네 지역 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인용된 한국갤럽-세계일보 조사는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은 4월 10~11일 서울 거주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1.9%다. 대구는 4월 10~11일 대구 거주 성인 8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3.9%다. 부산은 4월 9~10일 부산 거주 성인 8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2.8%다. 경남은 4월 7~8일 경남 거주 성인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5.4%다. 네 지역 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