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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8년 끈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합의점 찾나…오늘 조정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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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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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기일이 13일 열린다.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이날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조정 기일을 열고 양측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첫 변론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양측은 재산분할 대상과 노 관장의 기여도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월 열린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은 약 45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시 재판부는 "사건이 너무 오래된 만큼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결론을 내리려 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9월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지만 이후 파경을 맞았다.

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2018년 2월 정식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이후 노 관장도 2019년 12월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5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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