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태성은 과거 수능 출제 검토위원으로 참여했던 당시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끈다. 그는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채 생활했다고 밝히며, 휴대전화 사용은 물론 외부 연락까지 모두 차단됐던 보안 시스템을 설명한다. 이어 “이메일이 마치 암호처럼 전달됐다”며 수능 출제 관련 연락을 처음 받았던 순간도 회상한다.또한 그는 가족에게조차 관련 사실을 알릴 수 없었던 엄격한 보안 규정과 함께, 출제위원들 사이에서 벌어진 긴박했던 상황들도 유쾌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교사 시절 잊지 못할 제자와의 일화도 공개된다. 최태성은 유독 마음이 쓰였던 한 학생과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나게 된 사연을 전하며 “교사는 결국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건넨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담긴 제자와의 재회 스토리에 MC들 역시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역사 이야기와 연결한 특별한 토크도 이어진다. 최태성은 문종과 단종의 서사를 자신만의 해설로 풀어내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고.
유쾌한 입담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오가는 최태성의 이야기는 이날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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