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4,484 8
2026.05.13 08:32
4,484 8
미국 피플지는 최근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사는 여성 A 씨가 딸의 전화번호로 걸려 온 영상통화를 받았지만, 통화 상대는 딸이 아니었던 사례를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틱톡에 올린 영상에서 “방금 너무 무서운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당시 딸 번호로 영상 통화가 걸려 왔고, 상대는 “엄마, 나 아파. 문 좀 열어줘”라고 말했다. A 씨는 곧바로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그시각 딸은 학교에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A 씨는 먼저 집 보안카메라를 확인했다. 그러나 현관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는 상대가 실제 딸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날 저녁 메뉴 등 딸만 알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상대는 “왜 이상한 질문을 하느냐. 그냥 문을 열어달라”고 답했다.

A 씨는 곧바로 딸이 다니는 학교에 연락했다. 딸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적이 없다고 말했다. A 씨는 “분명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상대는 딸처럼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가족만이 통하는 암호를 만들었다. 집 보안 시스템을 바꾸고, 카메라 각도도 조정했다. 보안카메라 두 대도 추가로 설치했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영상은 지난 8일 기준 조회 수 약 2000만 회를 기록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도 비슷한 AI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사기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미성년 자녀와 학부모의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악용한 ‘자녀 납치 빙자’ 보이스피싱이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사기범은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녀의 이름과 학원명 등 구체적인 정보를 언급한다. 이후 자녀가 곁에 있는 것처럼 상황을 꾸미고, AI로 조작한 울음소리를 들려주며 공포심을 자극한다.

사기범은 부모가 당황한 틈을 노려 자녀를 납치했다고 속이고 금전을 요구한다. 금감원은 자녀의 울음소리와 함께 금전 요구를 받으면 AI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즉시 전화를 끊고, 다른 연락 수단으로 자녀의 안전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xF4ox6kB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3.8℃ 쿨링 시어서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 257 05.11 22,7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68,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5,6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5,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95,8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0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7,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8,7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7,5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9,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6679 이슈 NEXZ(넥스지) 'HYPEMAN' (4K) | MOVE TO PERFORMANCE 22:12 0
3066678 이슈 오늘 코르티스 단국대 축제 떼창들 22:11 108
3066677 이슈 꿀근무지걸렸다고 좋아한 공익 2 22:11 232
3066676 정치 "그래서 윤석열이 감옥에 갔습니다" 진보당 '맞불 현수막' 화제 22:10 96
3066675 이슈 자매 남매 형제 방에 굳이 들어가는 이유.gif 8 22:09 707
3066674 이슈 진부하지만 잘 먹히는 클리셰.gif 1 22:09 414
3066673 이슈 엔믹스 규진 & 니쥬 리마 Heavy Serenade 🦙🍜♡‧₊˚ 22:08 53
3066672 이슈 소도 개만큼 애교가 많음.gif 2 22:08 423
3066671 이슈 황당 그자체 아파트 공지 16 22:07 1,499
3066670 기사/뉴스 코스피 90% 폭등했는데…"여기 한국 맞나요?" 청년들 '한숨' 1 22:06 674
3066669 유머 잘생긴 사람들이 결혼해 줄 것도 아니면서 길거리 돌아다녀서 짜증나요 / 유병재 : 내가 또 미안해ㅜ 3 22:06 624
3066668 이슈 의외로 엄청 귀엽다는 강아지 신체부위.jpg 16 22:05 1,252
3066667 팁/유용/추천 이무진 × 양요섭이 부르는 넬의 한계 2 22:04 126
3066666 기사/뉴스 "한번 만나면 10만원 훌쩍"…2030 연애도 고물가 직격탄 10 22:03 487
3066665 이슈 그냥 하현우와 함께 노래 부를 수 있어 영광이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거 아님? 4 22:03 391
3066664 이슈 강미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6 22:03 566
3066663 이슈 현재 멤버 떡상으로 다시 역주행중인 중소걸그룹 노래....jpg 41 22:02 2,212
3066662 이슈 실시간 궤도 유튜브 라방에 나온 태양 5 22:02 1,143
3066661 이슈 어버이날에 손주 안데리고 부모님댁 가기 8 22:01 1,212
3066660 이슈 얼간이 천원 3 22:01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