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3,881 7
2026.05.13 08:32
3,881 7
미국 피플지는 최근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사는 여성 A 씨가 딸의 전화번호로 걸려 온 영상통화를 받았지만, 통화 상대는 딸이 아니었던 사례를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 틱톡에 올린 영상에서 “방금 너무 무서운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당시 딸 번호로 영상 통화가 걸려 왔고, 상대는 “엄마, 나 아파. 문 좀 열어줘”라고 말했다. A 씨는 곧바로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그시각 딸은 학교에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A 씨는 먼저 집 보안카메라를 확인했다. 그러나 현관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는 상대가 실제 딸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날 저녁 메뉴 등 딸만 알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상대는 “왜 이상한 질문을 하느냐. 그냥 문을 열어달라”고 답했다.

A 씨는 곧바로 딸이 다니는 학교에 연락했다. 딸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적이 없다고 말했다. A 씨는 “분명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상대는 딸처럼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가족만이 통하는 암호를 만들었다. 집 보안 시스템을 바꾸고, 카메라 각도도 조정했다. 보안카메라 두 대도 추가로 설치했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영상은 지난 8일 기준 조회 수 약 2000만 회를 기록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도 비슷한 AI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사기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미성년 자녀와 학부모의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악용한 ‘자녀 납치 빙자’ 보이스피싱이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사기범은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녀의 이름과 학원명 등 구체적인 정보를 언급한다. 이후 자녀가 곁에 있는 것처럼 상황을 꾸미고, AI로 조작한 울음소리를 들려주며 공포심을 자극한다.

사기범은 부모가 당황한 틈을 노려 자녀를 납치했다고 속이고 금전을 요구한다. 금감원은 자녀의 울음소리와 함께 금전 요구를 받으면 AI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즉시 전화를 끊고, 다른 연락 수단으로 자녀의 안전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xF4ox6kB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뻔한 선물은 그만! 센스 칭찬받는 '유시몰' 프리미엄 기프트 2종 체험단 모집 🎁 (카카오선물하기 단독출시) 331 05.11 21,8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67,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4,6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5,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94,0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0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6,4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6,3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7,5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7,6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5794 기사/뉴스 “이번엔 팀전이다” 레전드 서바이벌 예능의 귀환 ‘피의게임X’ 7월 공개 (공식) 10:24 32
3065793 유머 한국과 일본의 가게 간판 비교 10:23 97
3065792 기사/뉴스 유해진 "암 환자 위해 써달라"…서울아산병원에 1억 기부 1 10:23 32
3065791 기사/뉴스 '썼다 하면 구설' 김동완, 이제 SNS 마음대로 못 한다…"사무실이 관리" 5 10:22 376
3065790 정치 [속보] 국힘 몫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4선 박덕흠 의원 선출 3 10:21 115
3065789 유머 나에게 갑자기 유튜브가 추천해준 귀여운 영상 모음 (안귀여우면 더쿠 탈퇴함) 10:21 77
3065788 기사/뉴스 중국서 '168m 높이 절벽 그네' 타던 여성 관광객 추락사 8 10:21 544
3065787 기사/뉴스 BTS, 美 '빌보드 200' 7주 연속 '톱10'…'핫 100' 30위 4 10:21 70
3065786 유머 [취사병] 내가감독이여도 바짓가랑이잡고 계속출연시킴 진짜순수체급으로 웃기시네 3 10:20 437
3065785 이슈 부동산 잔금 전 조심 5 10:18 929
3065784 기사/뉴스 [공식] 김지연·박서함·장세혁·문승유 ‘너에게 다이브’ 출연확정 10:16 392
3065783 기사/뉴스 코스피 랠리 속 네카오는 '눈물'…개미만 홀로 지켰다 16 10:16 427
3065782 정치 [속보] 정청래 “국힘, 위헌정당 심판 전 민심 심판 받아야” 12 10:14 240
3065781 기사/뉴스 박지훈, '취사병'도 통했다⋯티빙 구독 기여 종합 1위+최고 시청률 7.9% 19 10:14 379
3065780 유머 대학교 다니다가 중퇴하면 고졸이 맞다고!!! 6 10:14 1,274
3065779 기사/뉴스 외인, 9분간 1조 팔아 치웠다…개장부터 시퍼렇게 멍든 코스피 3 10:13 467
3065778 이슈 투자자의 98퍼센트가 손실중인 희대의 쓰레기 주식 22 10:13 2,358
3065777 기사/뉴스 "미국 현대차,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공장' 실험" 10:12 207
3065776 이슈 잘맞아서 기분 나쁘다는 별자리별 성격 18 10:11 1,165
3065775 정보 이번 신곡으로 여러가지 기록을 새로 쓰고있는 마돈나 1 10:11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