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지잡대 나왔냐” “어머니 공장서 일해”···‘갑질’ 일삼은 용산구의회 전문위원
1,787 10
2026.05.13 08:23
1,787 10

서울 용산구의회에서 5급 전문위원이 계약직 직원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일삼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3명 중 2명은 막말 등을 견디다못해 결국 퇴사했다. 가해자는 가해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1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용산구의회는 지난 8일 ‘갑질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어 전문위원 A씨가 직원 3명에게 한 막말과 갑질 등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다.

 

A씨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에서 일하다가 박 구청장의 임기가 시작된 후 2022년부터 전문위원으로 재직했다. 2023년부터 같은 부서 소속 계약직 직원들에게 모욕적 발언을 일삼기 시작했다.

 

심의위에 신고된 내용을 보면 A씨는 한 피해자에게 “지잡대(지방 대학을 낮잡아 부르는 표현) 출신”이라고 비하했다. “어머니가 봉제공장에서 일하지 않냐”며 가족을 모욕하기도 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또다른 피해자에게는 “왜 부모님이 네가 학자금 대출을 하게 만들었냐” “내 딸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갑질도 이어졌다. 피해자 B씨는 모 구의원으로부터 자신의 대학원 입시 준비를 도우라는 지시를 받고 학업계획서 등을 대신 작성해준 일이 있다. A씨는 해당 구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심사에서 탈락하자 B씨에게 “(구의원 소속 정당) 공천관리위원회·국민권익위에 (사적 지시를) 신고했냐”고 추궁했다.

 

피해자들은 A씨의 괴롭힘이 2024년 자신들이 부서를 옮길 때까지 공공연하게 반복됐고, 부서를 옮긴 후에도 A씨가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자들에 대한 악담을 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자 지난달 신고했다. 피해자들은 A씨가 박 구청장과의 친분을 과시하거나, ‘직급을 7급에서 8급으로 조정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반복하며 위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 중 2명은 계약기간이 만료된 뒤 퇴사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4539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더랩바이블랑두💙 수분 밀착! 젤리미스트 체험단 이벤트 303 05.12 11,5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68,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7,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6,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0,4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7,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90,1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8,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9,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6301 유머 아제발 닝닝 지젤 외국인모자 쓰고 명동돌아다닌거 실화임? 07:17 801
3066300 기사/뉴스 "원재료값 매년 떨어졌는데 생리대 가격은 3년간 18% 올라" 1 07:14 239
3066299 기사/뉴스 [출근길 날씨] 맑고 한여름 더위, 서울 31도…남부 곳곳 소나기 1 07:10 249
3066298 기사/뉴스 광주 10대 여고생 ‘묻지마 살해범’ 신상 공개…23세 장윤기 7 07:09 1,476
3066297 이슈 (슈돌) 35개월 아기의 책정리 5 06:53 2,166
3066296 이슈 [나는솔로] 여출 3인방 뒷담에 결국 스트레스성 위경련으로 응급실 간 순자 (총정리)....jpg 59 06:51 4,324
3066295 기사/뉴스 [단독] ‘나는 신이다’ 아가동산, 제작진에 “무단 침입” 1.5억 소송 걸었다…결과는? [세상&] 4 06:49 991
3066294 기사/뉴스 한일 정상 합주에 '윤 사형 구형' 합성...30대 검거 [더쿠 출처] 6 06:48 941
3066293 이슈 넷플릭스 [에덴의 동쪽] 예고편 06:47 1,103
3066292 정보 드디어 월드투어 소식 뜬 케데헌 9 06:35 2,126
3066291 유머 자는 애를 깨워서 갖고 싶어했던 선물을 줬더니 1 06:32 1,709
3066290 이슈 쌈디vs저스디스에서 저스디스 고르는 이센스.insta 2 06:20 1,136
3066289 유머 ??? 그럼 내가 남자 1등이겠어? 4 05:50 3,026
3066288 기사/뉴스 “도배 배우며 포기하려던 꿈”…성리, ‘무명전설’ 우승 14 05:36 3,737
3066287 유머 (초스압/공포) 기묘한 이야기-눈속의 하룻밤 7 05:05 1,280
306628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편 3 04:51 367
3066285 유머 교수님의 공지사항 9 04:46 3,054
3066284 유머 난 자살생각은 진짜 안하는데 이 세상에 없었던 사람이 되고싶었다고 얘기한 순간 43 04:46 7,464
3066283 유머 자신을 물건 취급한 남편에게 공주가 답하는 방식 12 04:25 4,604
3066282 정보 몰랐던 계산기 사용법 40 03:59 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