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담요로 10대 여성 환자 얼굴 덮고 발길질…정신병원 전·현직 보호사 송치

무명의 더쿠 | 08:22 | 조회 수 1048

【 앵커멘트 】
서울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10대 여성을 마구 폭행한 전·현직 보호사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담요를 이용해 피해자의 얼굴을 덮어버리거나 주먹을 휘두르고, 심지어 발길질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심동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정신병원입니다.

 

지난 2024년 9월, 병원에 입원해 있던 10대 여성 환자가 보호사들로부터 과도한 강박과 폭행을 당했다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됐습니다.

 

조사에 나선 인권위는 폭행 정황이 발견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인권위는 보호사들이 피해자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거나 발길질을 하고, 얼굴을 담요로 덮거나 무릎으로 누른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의가 피해자의 양손과 양발만 강박하라고 지시했지만, 보호사들은 가슴까지 모두 다섯 부위를 강박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 기록에 30분이라고 적혀 있던 피해자 강박 시간도 실제로는 55분에 달했습니다.

 

병원 측은 당시 환자 저항이 거세 어쩔 수 없었다며 과도한 강박이 아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병원 관계자
- "그때 관련된 분이 없으셔서 답을 못 해드립니다."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 2023년에도 입원 환자 2명이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사고가 있었는데, 환자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사고가 반복되더라도 정신병원을 조사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한 경찰 관계자는 "병원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 환자를 돌봐야 하는 보호자가 부담을 느낀다"며 수사 협조를 얻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신병원 보호사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없다는 점도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48760?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투썸플레이스, ‘햄치즈’ & ‘햄에그’ 샌드위치 라인업 확대
    • 09:38
    • 조회 371
    • 이슈
    2
    • 뭔가 잘못 전파되고 있는 K-문화
    • 09:38
    • 조회 1042
    • 이슈
    7
    • 녹아내린 얼굴
    • 09:37
    • 조회 582
    • 이슈
    • 삼성전자 "협상 결렬로 주주·국민 불안…최악의 사태 막을 것"
    • 09:37
    • 조회 232
    • 기사/뉴스
    5
    • 펌) 올바른 여자는 남자가 사람으로서 성장하는데 쉽게 도움을 줄 수 있다
    • 09:36
    • 조회 740
    • 이슈
    13
    • '큰별쌤' 최태성 "수능 출제 위해 극비 합숙…가족에도 말 못 해" (라스)
    • 09:35
    • 조회 419
    • 기사/뉴스
    2
    • 몬엑 형원X이민기, ‘저승사자’로 뭉친다
    • 09:35
    • 조회 195
    • 기사/뉴스
    • [전문]삼성전자 "노조의 결렬 선언, 주주·국민께 걱정끼치는 행동…매우 유감"
    • 09:35
    • 조회 654
    • 기사/뉴스
    28
    • 마이쮸 토마토 등장…출시 20년 만에 첫 '채소' 품었다
    • 09:34
    • 조회 446
    • 이슈
    7
    • 레드 플레그인데 사람들이 좋은점이라고 오해하는거 뭐가 있지? 🚩
    • 09:33
    • 조회 363
    • 이슈
    1
    • UAE "한국 화물선에 대한 테러공격 강하게 규탄"
    • 09:31
    • 조회 345
    • 기사/뉴스
    2
    • [단독]'백상 퀸' 문가영, 김선호·차은우와 한솥밥
    • 09:31
    • 조회 984
    • 기사/뉴스
    12
    • 승리 '버닝썬' 후 역대 최대 물갈이..'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 강남경찰서 형사·수사 인력 전원 교체
    • 09:30
    • 조회 368
    • 기사/뉴스
    3
    • 주왕산 초등생 사망 사건 꼭 보이는 유형의 인간들
    • 09:30
    • 조회 1319
    • 이슈
    17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보유중인 개미들 평균단가.jpg
    • 09:29
    • 조회 1866
    • 이슈
    9
    • "앉아서 7억 번다"…현금 없어도 가능한 '줍줍'에 우르르 [주간이집]
    • 09:29
    • 조회 843
    • 기사/뉴스
    3
    • 데미 무어 : 우린 AI와 같이 나아가야한다
    • 09:28
    • 조회 374
    • 이슈
    12
    • 악뮤 이수현 “노래가 날 다시 일으켰다”…눈물 고백 뭉클
    • 09:28
    • 조회 269
    • 기사/뉴스
    • [취사병 전설이 되다] 표정연기 ㄹㅇ 섬세하게 잘하는 박지훈
    • 09:27
    • 조회 598
    • 이슈
    7
    • “우리도 하이닉스처럼”…격해진 성과급 요구에 산업계 비상
    • 09:26
    • 조회 674
    • 기사/뉴스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