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어도어는 최근 법무법인 리한의 김종근·오은경·이승엽·정주희 변호사를 선임했고 곧바로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일변경신청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첫 변론기일은 서울중앙지법 14일 오후 3시 10분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어도어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인 5명을 전원 사임했다. 어도어는 효율적인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선임된 법무법인 리한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변호를 맡고 있다.
다니엘 측 법률대리인은 "아이돌이기에 소송이 장기화되면 중대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원고(어도어)는 연예기획사로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다니엘뿐 아니라 어머니와 민희진 대표까지 함께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재판을 장기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신속하고 집중적인 심리가 진행되길 요청한다. 원고가 증거 제출을 지연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뉴진스 멤버들과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온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43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어도어는 다니엘 측과 민희진이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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