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사남' 박시영 디자이너, 2차 커밍아웃.."애인 업고 명동 걷고파" [스타이슈]
62,271 213
2026.05.10 14:50
62,271 213

SwdNlb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왓챠'에는 '초면에 이렇게 다 얘기해도 돼? 극과극 두 사람 원소윤 & 박시영 디자이너 | 처음 만난 사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원소윤은 박시영에게 자랑하고 싶은 게 무엇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박시영은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면 내가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에 애인 자랑 좀 했다. 일요일 아침에 눈을 떴는데, 눈 뜨면 최근에 키우던 강아지가 죽어서 사진을 본다.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애인이랑 같이 찍은 사진이 뜨지 않나. 보는데 너무 이쁜 거다. 미치겠더라. 마음이 막 진짜 불끈불끈했다. 너무 이뻐서 이런 애인이 있다고 내 마음에 대해서 온갖 자랑을 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근데 그게 조선일보, 스포츠 신문 등에 나오더라. 나이 마흔 먹고 커밍아웃 이러고 있으니까 너무 당황스럽더라. 근데 이 질문을 받으니까 이 답변을 피하고 싶은데 암만 생각해도 내가 지금 자랑할 수 있는 건 내 애인 밖에 없는 것 같다. 진심으로 마음속 깊이 내가 뭘 자랑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애인 업고 다니면서 온 데 막 다 보여주고 싶다. 어깨에 태워서 '내 거다!'라며 명동 한복판을 걷고 싶다"라며 웃었다.

그렇다면 박시영은 애인의 어떤 부분에 반한 걸까. 그는 "내 애인이 갖고 있는, 계속 어른스럽게 행동하려고 하는 그 노력이 너무 좋다. 난 되게 찡얼대고 칭얼대고 어리광 부리고 애교 부린다. 앵기고 귀찮게 한다. 그 모습을 보여주는 순간 난 이제 일이 끊길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박시영은 본인의 말처럼 지난달 20일 개인 SNS에 약 15년째 열애 중인 동성 연인을 깜짝 공개하면서 커밍아웃을 했다. 당시 그는 "나는 15년 내내 마음이 들끓었다. 좋아서 미쳐버릴 거 같다. 세상에 우리 애인 같은 사람이 있는 걸 보니 신도 있겠구나 싶고 그렇다. 나는 이 사랑을 위해서 정말 세상에 못 할 짓이 없을 것 같다. 만약 이 사랑에 흠을 내는 사람이 있다면 다 죽여버릴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해당 글이 화제를 모으자 박시영은 게시물 삭제 후 "프라이버시를 위해 얼른 지워버렸다. 그냥 오늘 파도가 죽이길래 설레서 설레발 좀 떨었다"라고 털어놨다.

 

박시영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를 비롯해 국내 유명 작품 포스터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인기 디자이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434346

목록 스크랩 (0)
댓글 2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5 00:05 5,8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5,7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0,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1,1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6,5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1,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2,6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7651 이슈 물오른 박지훈의 물! 오리온 닥터유 제주 용암수 광고 영상 11:18 3
3067650 이슈 1대 100에서 찬스 써서 맞힌 문제 11:18 99
3067649 팁/유용/추천 직장인 추천(공무원 왕추천) / 한글 문서작업 딸깍 프로그램 (공무원 보고서 편집 자동화, 범정부오피스) 11:17 104
3067648 유머 말 방귀소리 들어보실 분? 11:17 27
3067647 이슈 아너무황당해 우리거북이 최애스팟 보실분 11:17 121
3067646 유머 윰세) 귀여운데 킹받는 지방세포 11:16 235
3067645 이슈 전통 유산을 알리려고 국중박 도슨트 하러간 섹시 보이스 11:15 326
3067644 이슈 오끼뜨 X 산리오 콜라보 모음 2 11:12 640
3067643 이슈 축제에 홈마존 만들어 둔 대학교 23 11:11 1,690
3067642 기사/뉴스 주식 광풍 뒤 개미들은 '주식 거지'가 되었다...코스피 8000 시대의 역설 24 11:09 1,189
3067641 이슈 모든 업종 콜라보 다 엮어왔다는 수박주스 일황 1 11:08 719
3067640 유머 <취사병 전설이 되다> 취랄 메이트 박지훈X이홍내 14 11:07 546
3067639 기사/뉴스 [속보] 삼전 노조, 사측 대화 제안에 “6월 7일 이후 협의”…파업 강행 결의 6 11:07 477
3067638 이슈 최동훈표 범죄오락의 시작 5 11:07 329
3067637 이슈 [백상예술대상] 유해진 대상 / 왕과사는남자 구찌임팩트어워드 / 박지훈 신인연기상 심사평 6 11:05 551
3067636 기사/뉴스 한국 첫 여성 현악 합주단, 창단 60주년 기념 공연 연다 11:05 114
3067635 이슈 MBC PD입니다 소송 네 개 걸렸습니다 124 11:05 10,001
3067634 이슈 안좋게 플타는 중인 백상 김고은 코멘터리 149 11:02 11,499
3067633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다멍 18 11:01 694
3067632 이슈 이젠 물물교환 안통하는거 알아서 허공을 날름거리고 먹는 상상? 시늉?을 하심 9 11:01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