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름이 애기개미핥기(Pygmy Anteater)냐면

요만하기 때문이다
감이 안온다고?

손바닥만하다
크게 자라도 20cm 정도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미핥기다
중남미 열대우림에서 주로 서식한다 (멕시코~브라질)

새끼 애기개미핥기를 업고 있는 어른 애기개미핥기
쬐깐하다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겠지만 털이 엄청나게 부드러워서 Silky anteater 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보송보송
닉값대로 개미가 주식이고 큰 개미핥기처럼 야행성에 나무위에서만 살아서 땅에는 잘 내려오지 않는다
앞발에 덩치와 안맞는 갈고리 모양의 큰 발톱 2개가 있는데 이 발톱을 이용해서 나뭇가지를 꽉 잡고 매달린다
그래서 바닥에 있는걸 위험한 상황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협을 받는다 느끼면 몸을 길게 늘리고 갈고리 앞발을 들어올려서 방어자세를 잡는다
이렇게


위협적인 표정=웃는 눈이라 하찮......

???

위협중이다
야행성이라 낮에는 잠을 자는데 이렇게 꼬리부터 온몸을 나뭇가지에 돌돌 말고 잔다



그렁그렁한 애기개미핥기로 이 글을 마무리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