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화 팬들, 제대로 뿔났다…"단장과 감독 동반사퇴하라", 시위강도 높아진다
1,040 7
2026.05.10 11:40
1,040 7

(한화 마운드의 미래 문동주(왼쪽)와 김서현)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이 동반 사퇴해야 한다"

한국프로야구(KBO)리그 한화 팬들이 제대로 뿔났다. 이들은 최근 MHN에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은 동반 사퇴해야 한다"며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이글스 팬 연대(이하 한화 팬 연대)'로 명명한 이들은 지난 7일과 9일 삼일 동안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서울 63빌딩 앞에서 1차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또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한화그룹 본사를 출발해 63빌딩 그리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이어지는 3일 연속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 팬 연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1차 시위에 필요한 경비 240만원이 1시간도 안돼 모였고, 2차 시위에 필요한 시위경비 300만원도 조기에 마감됐을 정도다.

(한화 팬들의 트럭시위 장면)
이들이 화가 난 이유는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을 필두로 한 한화 코칭스태프의 선수 혹사와 비합리적인 선수 운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에 관계 없이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의 전면교체가 이들 시위의 최종 목적지로 알려졌다.

(중략) 

성적은 그렇다 칠 수 있다. 한 번 리듬을 타면 연승이 가능한 게 야구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화 마운드를 넘어 한국야구 마운드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던 문동주는 최근 어깨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부상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하지만 문동주는 올 스프링캠프에서 전조증상이 나타났다. 그래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랬으면 좀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검사와 관리를 했어야 했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 한번 탈 난 어깨부상은 투수에게 치명적이다. 류현진처럼 2년이란 긴 재활을 이겨내고 마운드에 복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김서현의 끝없는 부진도 선수 본인만의 책임으로 돌리기엔 아쉬움이 많다. 그는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해서 2군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1군에 복귀한 날에도 볼넷 7개를 남발하며 또 다시 무너졌다. 코칭스태프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1군에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

(한화 팬 연대의 트럭시위 장면)

팬들이 화가 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들은 "한화가 선수운용과 관리부분에서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절대 성적 때문에 화가 난 게 아니다.

한화 팬 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직이 스스로를 성찰하지 못할 때, 변화는 외부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며 본인들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장기시위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다.

사진=©MHN DB, 한화 팬 연대 제공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45/0000413026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더쿠 X 밈즈 💙 '숨쉬는 쿠션' 브이로그 에어커버 쿠션 체험단 모집 (100명) 438 05.13 16,8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7,7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0,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1,1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9,1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1,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3,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7904 이슈 공을 왜 안 던져주는지 궁금함 15:02 36
3067903 유머 오늘도 평화로운 중세 교황청-집단 음행 시합 금지 대소동 15:02 63
3067902 유머 팩트 폭격기 미미 2 15:01 203
3067901 이슈 “다음에 또 같이 배그하자”…95킬의 기적 남기고 떠난 혜빈씨 3 15:01 266
3067900 이슈 언차일드 예은 연습생같은거 하기 전 길거리 인터뷰 15:01 60
3067899 유머 성악 8년이나 하고 데뷔한다는 5 14:56 1,144
3067898 이슈 과연 파리에서 런웨이 설수 있을지 궁금한 홍진경&이소라 14:56 407
3067897 이슈 명동에서 백인한테 인종차별당한 사람.x 6 14:55 1,326
3067896 기사/뉴스 가정주부에서 회장으로... '불닭 어머니' 날았다 1 14:55 306
3067895 이슈 ㅈㄴ 대박인 코르티스 홍대 축제 떼창 2 14:54 460
3067894 정치 오세훈, '이명박 대통령은 마음의 스승' 선거, 3%P 내 박빙 승부 예상 17 14:53 273
3067893 유머 계란먹는다고 방구드립치는 덱스, 마뜨는것도없이 바로 받아치는 김혜윤 1 14:53 474
3067892 이슈 현재 환율.jpg 28 14:53 2,252
3067891 이슈 코스피 8,000 돌파 세레모니 준비하는 증권사 직원들 ㅋㅋㅋ 13 14:52 1,898
3067890 이슈 모기향 한 통 다 쓴 아들.jpg 37 14:50 2,061
3067889 이슈 신혜선 VS 임지연, '보는 재미' 보장하는 '믿보배' 여왕들 [탑티어] 1 14:49 187
3067888 유머 최근 홈플 갔는데 계산대 근처에서 어떤 사람이 회원가입같은거 하고있 3 14:49 1,635
3067887 이슈 화장기 거의 없는데 너무 예쁜 언차일드 박예은 얼굴.... 5 14:48 634
3067886 유머 동생 놀리는게 재미있는 루이바오🐼💜🩷 28 14:45 950
306788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155 14:41 14,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