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화 팬들, 제대로 뿔났다…"단장과 감독 동반사퇴하라", 시위강도 높아진다
922 7
2026.05.10 11:40
922 7

(한화 마운드의 미래 문동주(왼쪽)와 김서현)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이 동반 사퇴해야 한다"

한국프로야구(KBO)리그 한화 팬들이 제대로 뿔났다. 이들은 최근 MHN에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은 동반 사퇴해야 한다"며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이글스 팬 연대(이하 한화 팬 연대)'로 명명한 이들은 지난 7일과 9일 삼일 동안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서울 63빌딩 앞에서 1차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또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한화그룹 본사를 출발해 63빌딩 그리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이어지는 3일 연속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 팬 연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1차 시위에 필요한 경비 240만원이 1시간도 안돼 모였고, 2차 시위에 필요한 시위경비 300만원도 조기에 마감됐을 정도다.

(한화 팬들의 트럭시위 장면)
이들이 화가 난 이유는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을 필두로 한 한화 코칭스태프의 선수 혹사와 비합리적인 선수 운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에 관계 없이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의 전면교체가 이들 시위의 최종 목적지로 알려졌다.

(중략) 

성적은 그렇다 칠 수 있다. 한 번 리듬을 타면 연승이 가능한 게 야구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화 마운드를 넘어 한국야구 마운드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던 문동주는 최근 어깨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부상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하지만 문동주는 올 스프링캠프에서 전조증상이 나타났다. 그래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랬으면 좀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검사와 관리를 했어야 했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 한번 탈 난 어깨부상은 투수에게 치명적이다. 류현진처럼 2년이란 긴 재활을 이겨내고 마운드에 복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김서현의 끝없는 부진도 선수 본인만의 책임으로 돌리기엔 아쉬움이 많다. 그는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해서 2군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1군에 복귀한 날에도 볼넷 7개를 남발하며 또 다시 무너졌다. 코칭스태프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1군에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

(한화 팬 연대의 트럭시위 장면)

팬들이 화가 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들은 "한화가 선수운용과 관리부분에서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절대 성적 때문에 화가 난 게 아니다.

한화 팬 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직이 스스로를 성찰하지 못할 때, 변화는 외부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며 본인들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장기시위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다.

사진=©MHN DB, 한화 팬 연대 제공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45/0000413026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더마크림 팩클렌저 체험단 모집 (50인) 182 05.09 12,7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57,8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87,4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28,5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80,2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4,1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0,4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2,8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8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9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2517 유머 어느 구독자의 효심 사연에 감명받은 송은이, 김숙 16:03 0
3062516 유머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천연 위고비 16:02 20
3062515 이슈 [KBO] 다시 달아나는 한화 포수 허인서의 솔로포 ㄷㄷㄷ 6 16:00 221
3062514 기사/뉴스 민희진, 전남대 5·18연구소 초청강연···“K팝 통해 광주 민주주의 정신 새롭게 해석” 6 15:57 355
3062513 이슈 한국연예인 최고령 엄앵란 신구 김영옥 3 15:57 648
3062512 이슈 최유정 쇼츠 업로드 - 예쁜 나예요🍀💚🍏 1 15:56 115
3062511 유머 (일본)오늘은 어머니의 날인 모양이야. 챠이에게 우유를 먹여 키웠으니까, 챠이의 엄마는 나란다. 1 15:56 371
3062510 유머 프랑스만 나오면 극혐하는 교수님ㅋㅋ 7 15:55 817
3062509 이슈 [모자무싸] "너랑 있으면 착륙하게 돼" 술김에 속마음을 털어놓는 고윤정&한선화 2 15:52 349
3062508 이슈 김고은이 리허설 없이 원테이크로 이 장면을 찍자고 제안했다 16 15:50 3,522
3062507 유머 엄마 뒷목 잡는 흔한 현실남매ㅋㅋㅋ(영화 파일럿) 15:50 524
3062506 이슈 에픽하이가 코르티스 노래 부르는 방법 1 15:49 338
3062505 이슈 모델때 느낌나는 안재현 인스타 .jpg 2 15:49 1,254
3062504 정보 박준형이 알려주는 레스토랑 인종차별 대처법 8 15:44 1,772
3062503 이슈 현장체험학습 강제하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교사 46 15:42 2,424
3062502 기사/뉴스 운동간다던 30대 무등산서 조난됐다 구조…생수로만 5일 버텨 16 15:40 2,983
3062501 이슈 점점 매물이 줄어들고 있다는 서울 월세 아파트.gisa 12 15:38 2,032
3062500 기사/뉴스 "日 어린이집은 사탕 금지" 아야네, 긴 해명글..어린이집 선생님 글도 공개 [스타이슈] 258 15:37 11,639
3062499 기사/뉴스 [공식] '살목지' 300만 돌파…감독 “비명 질러주시는 관객 덕분에 완성” 17 15:37 723
3062498 이슈 [KBO] 최정 선수 통산 10,000타석 축하합니다. 20 15:37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