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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건단지 전경. [헤럴드DB]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인천 연수구의 송도국제도시에서 역대 최대 분양가가 책정됐다. 바로 국제업무지구(IBD)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더샵 송도그란테르’다.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사각지대로 꼽히는 송도에서 속속 신고가가 체결되는 가운데 분양가 상승이 동일 지역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19일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에 분양하는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1블록의 84㎡ C타입의 최대 분양가가 13억1800만원으로 책정됐다. 그 외 102㎡의 E타입은 15억5300만원, 124㎡ D타입은 19억5400만원, 128㎡ C타입은 19억7800만원 수준이다.
국민평형(84㎡)을 기준으로 평(1평=3.3㎡)당 분양가를 환산하면 약 3876만원 수준으로, 인천 역대 최고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계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에 따르면 인천의 지난 3월 평균 평당 분양가격은 1986만원으로, 이에 두 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11블록도 84㎡ I타입이 12억4100만원에 달했으며, 6블록, 5블록, 3블록, 4블록도 각각 13억600만원, 12억8100만원, 12억6400만원, 12억5100만원 순이라 모두 12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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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분양하는 ‘더샵 송도그란테르’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4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