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아들인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뉴욕의 한 증권사가 조성한 10억달러 규모 자금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금이 미국 백악관이 적극 밀고 있는 산업 분야에 있는 미국 기업에 투자된 것으로 알려지며 기밀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하는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투자회사 아메리칸 벤처스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트럼프 일가가 후원하고, 트럼프 타워에 본사를 둔 투자은행 도미나리증권의 계열사다.
아메리칸 벤처스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10개월 동안 수십 개의 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패밀리오피스와 부호들로부터 수억달러를 조달해 드론 제조, 가상자산,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부진한 소형주와 비상장 기업에 투자해왔다. 트럼프 대통령도 두 번째 임기 동안 미국을 세계의 ‘가상자산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AI 붐을 주도하고, 자국 내 드론 생산을 가속하기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투자회사 아메리칸 벤처스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트럼프 일가가 후원하고, 트럼프 타워에 본사를 둔 투자은행 도미나리증권의 계열사다.
아메리칸 벤처스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10개월 동안 수십 개의 법인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패밀리오피스와 부호들로부터 수억달러를 조달해 드론 제조, 가상자산,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부진한 소형주와 비상장 기업에 투자해왔다. 트럼프 대통령도 두 번째 임기 동안 미국을 세계의 ‘가상자산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AI 붐을 주도하고, 자국 내 드론 생산을 가속하기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아메리칸 벤처스는 트럼프 형제가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핵심 투자 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고 FT는 짚었다. 트럼프 형제는 트럼프 2기 임기 동안 가상자산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에는 가상자산에 집중했다가, 이후 AI와 방위 산업 등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아메리칸 벤처스는 지난 2월 발표된 나스닥 상장사 JFB건설과 AI 기반 드론 제조업체 엑스텐드(XTend)간 15억달러(약 2조2050억원) 규모 거래에서 주요 투자자 중 하나였다. 엑스텐드는 이스라엘 국방부와 미국 드론 제조사 ‘언유주얼 머신즈’, 미국 전쟁부 등으로부터 계약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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