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상] 25억 ‘잠래아’에 1억 들고 입주?… 신혼부부의 ‘반전 입주기’[부동산360]
2,392 3
2026.05.09 13:03
2,392 3

시세보다 40% 싼 ‘미리내집’ 당첨
“아낀 주거비로 5년 내 매수 목표”


“신혼부부가 신축 전세 살면 안 된다고요? 좋은 환경인 만큼 더 아끼고, 열심히 모아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고 있어요. 잠실 인프라를 누리며 아이를 낳고, 5년 내 ‘준비된 매수’를 하는 게 목표입니다.”

‘국민평형’ 84㎡(이하 전용면적) 실거래가가 40억원대를 기록 중인 잠실의 새 대장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래아)’에 1억원대 종잣돈으로 입주한 신혼부부가 있다. 이상욱(31)·고민지(27)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 부부가 살고 있는 잠래아 43㎡는 매매 호가 기준 25억원대, 전세의 경우 8억원~10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2월 전세금 5억2800만원에 입주했다. 지난해 하반기 제5차 서울시 미리내집(장기전세2) 입주자 모집에 당첨된 덕이다.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신혼집을 마련하면서, 월 체감 주거비를 75만원(3억원·전세대출·연이자3% 기준) 정도 절약하고 있다.


QzagQc

그렇다면 두 사람이 실제로 매월 부담하는 주거비는 어느 정도일까.

이상욱·고민지 부부는 함께 마련한 1억3800만원의 초기자금에 ①일반전세대출 3억4000만원(연4.2%, 월이자 119만원) ②사내대출 5000만원(연2.1%, 월 이자9만원)을 더해 전세금(5억2800만원)을 마련했다. 주거비 명목으로 지출하는 월 비용은 148만원 수준(관리비 20만원 포함)이다. 현재 같은 평형 월세 매물 호가가 보증금 1억원, 월세 360만원임을 고려했을 때 말 그대로 ‘반값 임대료’로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연초 성과급 등 목돈이 생길 때마다 해당 자금을 갚아 향후 체감 주거비는 더욱 감소할 예정이다.


월급 50% 이상 무조건 저축


5년 차 직장인 부부인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재테크 방식으로 초기 종잣돈을 만들었다. 아내 고씨는 취업 후 본가에서 왕복 3시간 거리를 출퇴근하며 월급의 50% 이상을 저축했다. 은행 특판 적금이나 6~7%대 고금리 상품을 통해 예·적금 풍차돌리기를 하며 국내외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를 병행해 결혼 자금을 모은 사례다.


남편 이씨 또한 월급의 절반 이상을 주식 등 공격적인 투자를 병행하며 종잣돈을 모았다고 한다. 이씨는 “두 사람 모두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납입기간 5년, 총5000만원)에 매월 적금을 넣고 있다”면서 “결혼 후에는 기존 보유주식의 손익으로 분할투자를 하며 안전자산과 투자자금을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부부도 처음부터 임대주택을 고려한 건 아니다. 결혼 전이었던 2025년 봄, 매수를 위해 서대문구로 임장을 다녔지만 급등하는 집값에 좌절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 남편 이씨는 “집을 보고 고민하는 한 달 사이 집값이 5000만원 단위로 뛰더라”라면서 “급등장의 구축 매매보다 5년 내 자금을 최대한 불려 청약을 노리는 쪽으로 전략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40981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770 08.27 84,18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77,3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55,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93,5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22,2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3,9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8,4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6,4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2,3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9,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887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8:10 63
3143886 유머 속눈썹은 눈을 보호해줍니다 1 08:05 713
3143885 기사/뉴스 “낙상 마렵다” 신생아 중환자실 학대 SNS 올린 간호사들 재판행 12 07:56 1,984
3143884 이슈 오늘이 10주년인데 강하늘이 말아주는 달의연인 왕욱 명대사 옴.x 4 07:48 777
3143883 이슈 어제자 일본 엠스테 첫 출연한 NCT WISH <BOY MEETS GIRL> 무대 4 07:41 731
3143882 이슈 뮤직뱅크 계단과 스윙스 8 07:40 1,221
3143881 기사/뉴스 청년 지원 예산 53% 확대…34세까지 최대 1억 9천만 원 지원 17 07:18 1,853
3143880 정보 토스행퀴 13 07:01 1,142
3143879 이슈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골키퍼와 공을 차는 작은 아이 17 06:54 3,198
3143878 기사/뉴스 [단독]'합의부 재배당' 김세의 '김수현 명예훼손' 재판 속도 낸다 1 06:54 451
3143877 이슈 여친 살해 후 고속도로 유기, 대출까지 시도한 20대…"계획범죄 아냐" 4 06:41 1,613
3143876 기사/뉴스 하이브, 남성 1.5억벌 때 여성 4900만원…소수 男임원 권력·급여 독식 19 06:31 1,466
3143875 이슈 지우개 끝판왕이라는 톰보 모노 지우개 신기한 점 20 06:25 6,253
3143874 이슈 스파이더맨 신작 타이타닉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4위 등극 8 06:25 1,189
3143873 정치 인천시의회, 송도구 신설 공론화 추진 4 06:23 623
3143872 기사/뉴스 '용돈 받고 집안일도 부모님이'…캥거루족 "취업해도 독립 안 해" [데이터클립] 27 05:59 3,088
3143871 이슈 핑클(Fin.K.L) 도입부 장인 고르기 36 05:53 1,506
3143870 이슈 핫게 여성향 게임 '세븐신즈' 아까 신캐 공개...jpg 14 05:27 2,176
3143869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7편 3 04:46 508
3143868 유머 발을 빨갛게 물들이는 터키여성 7 04:41 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