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가 고래 모양의 펀런을 완주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날 전현무는 GPS 지도에 고래 모양이 그려지는 러닝 루트를 직접 짜고 박지현, 도운, 배나라와 함께 먹고 놀며 코스를 완주했다.
네 사람은 처음 러닝을 시작한 출발점에 다시 도착했고 영상을 보던 코드 쿤스트는 "아침 8시에 시작했는데 해가 져버렸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고래 모양 펀런을 완주한 멤버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배나라는 이날 기록에 대해 "총 달린 시간이 5시간 35분이고 이동 거리는 12.62㎞"라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시간은 풀코스보다 더 걸렸다"고 반응했다.
전현무는 GPS로 그린 러닝 코스를 공개했다. 지도에는 선명한 고래 모양이 나타났고 박지현은 "꽤 뿌듯했다. 모양도 예쁘고 재미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평균 페이스는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평균 페이스는 얘기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사기가 많이 꺾일 것 같다"면서도 "1㎞당 26분이 걸렸다. 지렁이보다 느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펀런을 마친 후 속마음을 고백하는 박지현과 도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는 "강변북로에서 최대한 막히면 저렇게 나온다. 눈도 오고 비도 와야 한다"고 받아쳤다.
전현무는 마지막 내리막길을 떠올리며 "마지막 순간에 뛸 때 난 션이었다. 내 발이 안 보이더라. 나 자신에게 너무 놀랐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더했다.
박지현은 "펀런 2기까지 꼭 가고 싶다"면서도 "규칙은 정해야 한다. 카페는 2번 이상 가지 말고 밥집은 3번 이상 들어가면 안 된다. 안 그러면 돼지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도운은 "제 인생에 러닝은 두 번 다시 없다.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멤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다시는 안 볼 사람처럼 얘기한다. 펀런이 아니라 '나혼산'을 다시 안 나올 것 같다"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https://v.daum.net/v/2026050903315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