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대구지역 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의 미래와 우리 자식들을 위해 과감히 결단했다”며 국민의힘 탈당과 김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현장에서는 “지난 30년간 이어진 일당 독점 정치가 결국 대구의 발전을 가로막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들은 발표한 선언문에서 “지역 주민들이 마치 ‘망태기 안 물고기’처럼 소외되어 왔다”며 당 운영 방식과 지역 대표성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책임당원은 단순 당원이 아닌, 매달 당비를 내고 경선 투표권까지 갖는 핵심 지지층이라는 점에서 탈당의 파장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집단 행보가 기존 보수진영 내부 균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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