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한동훈, 정형근 ‘고문 의혹’ 논란에 “후원회장 아닌 저를 뽑는 것”
813 19
2026.05.08 17:28
813 19

[주간한국 김동용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8일 후원회장을 맡은 정형근 전 의원이 ‘고문 가담·지시’ 의혹을 받는 것과 관련해 “지금 선거를 하는 데 있어서 후원회장을 뽑는 것이 아니고 저를 뽑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형근 후원회장은 (고문 수사 의혹뿐만 아니라) 2022년 2월 7일 자유헌정TV에서 사전투표는 확실히 부정이 개재돼 있지 않나라는 합리적 의심을 갖고 있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이런 발언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공안검사 출신인 정형근 전 의원은 전두환 정권 때 안전기획부 대공수사단장을 지내면서 각종 시국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고문을 지시했거나, 직접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예를 들어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의 후원회장인 김영춘 전 의원, 그분이 ‘부산 3기 암’ 발언도 했었고, ‘라임 사태’ 때 거액 불법 금품수수로 기소돼 재판 중”이라며 “(하 후보도) 거기에 다 동의하고, 그걸 다 동의하기 때문에, 공감해서 후원회장으로 모신 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한 후보는 정 전 의원에 관한 질문이 계속되자, ‘하나만 더 여쭤보겠다’는 진행자에게 “계속 물어보신다. 지금 후원회장에 대해 선거하는 것은 아니니까 이 정도 하자”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사람을 평가할 때 말이 중요한가, 행동이 중요한가’라는 원론적인 질문에도 “여기서 이렇게 질답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답변을 피했다.


한 후보는 ‘고문 의혹을 받는 사람의 헌법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계속 말꼬리를 잡으시는데, 제가 그분이 했던 모든 일에 동의하거나 공감하는 것은 아니고, 그분의 생각을 제 정책에 반영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 정도 하시면 좋을 것 같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함께 가는 방향은 여러 방향이 있다”고 답했다.

.

.

.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63292




말인지 방구인지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우당탕탕 요괴 판타지!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예매권 이벤트 123 08.30 54,98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834,2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891,7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31,7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70,7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02,6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5,2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2,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5,5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38,2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7,3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5914 기사/뉴스 [속보] 제주경찰관 "사건 미종결 시 업무 늘어날까봐 허위 종결" 11:08 16
3145913 기사/뉴스 “남산터널 막고 웨딩 촬영” SNS 게시글 가짜였다 [자막뉴스] 11:08 33
3145912 기사/뉴스 [단독] 중수청 지원 검찰인력 중 600여명 철회…인력확보 ‘비상’ 11:08 38
3145911 정치 [속보] 박홍근 “내년 예산안 총지출 820조9000억원…역대 최대” 1 11:05 120
3145910 유머 [1박2일] 사극 첫 촬영 앞둔 기택에게 연기 가르쳐 주는 멤버들 11:05 166
3145909 기사/뉴스 [단독]신천지 이만희 구속집행정지 '사흘간 병원'... 보석신청 받아들여질 수도 6 11:05 107
3145908 이슈 미국 유행?! 큐빅으로 야구 유니폼 꾸미기?! 1 11:04 279
3145907 이슈 [#워너원고/선공개] '워너원 스탠바이' It's Wanna One Time 11:03 132
3145906 이슈 전혀 생각도 못해본 세대차이 주제.x 9 11:01 798
3145905 정보 네이버페이 라이브6개보고 최대5원 랜덤으로 받아가시오 12 11:00 417
3145904 기사/뉴스 김신영, 3개월간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 비운다 "스스로 점검 위해" 5 10:59 850
3145903 이슈 신입 둘이 점심 사먹고 오라고 내카드줬는데 74000원씀 ... 232 10:57 8,992
3145902 기사/뉴스 [단독] 오뚜기, 즉석밥 가격 ‘슬그머니’ 올렸다…편의점서 최대 29.4%↑ 5 10:56 211
3145901 기사/뉴스 가정폭력 피해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남편 추적 중 7 10:56 356
3145900 이슈 마크 러팔로를 변호하기 위해 할리우드 리포터에 공유된 편지에서, 오스카 수상자 케네스 로너건은 “그가 반유대주의자라는 개념은 명백히 터무니없으며, 그 비난 자체가 냉소적이고 역겨운 거짓말이다”라고 말했다. 1 10:55 455
3145899 기사/뉴스 [TF초점] 연이은 밴드 멤버 탈퇴…'무리한 팬덤 문화 도입' 우려 12 10:55 1,150
3145898 기사/뉴스 빅뱅 공연장, 태양광으로 쉼터 전력 83% 공급 13 10:53 938
3145897 이슈 마블 다챙겨본사람들 제정신아님 비유적발언이아니라 진짜 이거다보면제정신일수가없음 13 10:53 994
3145896 이슈 왜 결혼안한 남자는 불쌍하다고 하고, 결혼안한 여자애겐 이기적이라고 하는지 53 10:50 2,872
3145895 기사/뉴스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오늘(1일) 자체 프로젝트 신곡 낸다 3 10:49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