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호영 “나대서 싫다던 사람들이 DM으로 고해성사, 나만의 생존법 통해”
1,293 8
2026.05.08 15:27
1,293 8
DClIUx

과거 뮤지컬 시장의 빠른 변화 속에 배우로서의 입지를 고민했던 김호영. 현재도 그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김호영은 “내가 노래로 한 획을 긋고 정점을 찍은 배우는 아니지 않나. 뮤지컬 장르에서 노래를 간과할 수 없다. 인지도가 올라간 것이 작품으로서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 내가 갖고 가야하는 고민이다”라며 “드라마 섭외가 없는 건 아니다. 다만 역할이 예능의 연장선의 느낌이다. 그런 것들을 고사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유튜브를 통해 연기 및 연출 전공자, 취업준비생 등을 만났다는 김호영은 “그들에게 꿈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꿈을 갖고 있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말을 나한테도 접목시키면 배우로서의 이상적인 모습이 있지만 그 모습에 도달을 꼭 해야만 제가 성공했고 꿈을 이뤘다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그걸 원동력 삼으면 다른 데서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마리네티 역도 이렇게 나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 안 했다. 기회는 어디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호불호가 강했던 배우였지만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김호영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많아졌다. 보통 배우들이 예능 이미지가 강할수록 배우로서 역할의 제약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김호영은 예능, 홈쇼핑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도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김호영은 “조급함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빠르게 자기객관화를 했다. 예능에서 내 모습을 보여준 게 이런 결과를 낳기도 하고, 유튜브에서 주변 사람들과 얘기한 것이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인생 선배로서 얘기해주는 사람처럼 됐다. 유튜브 제작진이 처음에는 채널명처럼 나의 ‘투머치’를 극대화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오래 못 간다고 했다. 그냥 편안하면서 재밌게 하는 거다. 그 편안함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웃긴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이 사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네’라고 느낄 수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사하게도 나한테 DM으로 고해성사가 많이 온다. 나대고 까불어서 나를 안 좋게 봤는데, 내 영상을 보니까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하더라. 누군가 나의 진정성을 알아봐 주는 것에 대한 뿌듯함과 감사함도 있다. 생각이 바뀐 것을 그냥 넘길 수 있는데 본인의 시간을 들여서 DM을 보내주신 용기에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https://v.daum.net/v/20260508152419903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74 05.07 24,3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9,1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4,6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9,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260 유머 고양이는 안좋은일 얼마만에 잊어버리나요? 저희집 고양이는 한번 아빠가 자기 밥먹는데 큰소리로 재채기한걸 듣고 놀란 후로는 몇달만에 아빠를 만나도 어김없이 패버려요 진짜 빡소리가 나요 07:32 335
3061259 유머 잊을만하면 탐라에 뜨는 초당옥수수를 안은 범이 (🐱, 고양이) 1 07:21 620
3061258 이슈 얼마전에 돌아가신 일본의 전설적인 액션배우 2 07:19 828
3061257 유머 오리너구리의 부리(?)부분은 사실 부리가 아니라서 말랑거린다 7 07:18 828
3061256 기사/뉴스 [단독]윤아, 일드 '언내추럴' 리메이크 주인공 34 07:10 2,510
3061255 기사/뉴스 [단독] '1680만 배우' 박지훈, 변우석 바통 받는다…금융권 신뢰받는 스타 '우뚝' 34 07:10 1,638
306125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10 138
3061253 유머 천년지애...옥탑방왕세자,인현왕후의남자 이해하신 드덕분들 건강검진 받으세요 6 07:04 840
3061252 이슈 부탁도 안했는데 수지 큐시트,마이클 들어주고 가는 박보검 14 06:51 1,777
3061251 유머 떨어질 위험인 고양이를 받아내려고 그랬는데 9 06:25 1,907
3061250 이슈 비보이 vs 기계체조 선수 덤블링 비교 13 06:25 1,535
3061249 유머 공승연-트와이스 관계성 15 05:58 4,431
3061248 이슈 와 말도안돼 웹예능강림하신 전지현 얼굴이... 10 05:39 3,254
3061247 이슈 [KBO] 도넘는 조롱으로 화제된 KBO 야구포차 30 05:14 4,132
306124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5편 4 04:44 515
3061245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31 04:33 3,083
3061244 이슈 티빙 피셜 "온 가족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 라인업.jpg 32 04:31 6,334
3061243 이슈 까마귀적 사고 28 03:50 3,718
3061242 이슈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르니까 7 03:44 3,081
3061241 이슈 존박이 부르는 0+0 11 03:14 1,294